항목 ID | GC00203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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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33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둥 |
제작 시기/일시 | 1952년 12월 5일 -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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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8월 11일 -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 제814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현 소장처 | 공군박물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335-1 |
성격 | 유물 |
재질 | 천 |
크기(높이,길이,너비) | 55.5㎝[세로]|89㎝[가로] |
소유자 | 공군참모총장 |
관리자 | 공군참모총장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유산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공군사관학교에 있는 태극기.
[개설]
공군사관학교는 6·25전쟁 발발 직후 피난 생활 속에서 제1기 사관생도에 대한 비행 훈련을 시행하였다. 제1기 사관생도들은 1951년 8월 임관하였지만, 이후에도 사천 기지에서 비행 훈련을 수행하여 비행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조종 특기를 부여받았다. 사관생도 가운데 G-class의 F-51D 조종사는 총 35명으로 3차에 걸쳐 강릉 기지에 배속되었는데, 1952년 12월 1일 배속된 1차반은 천영성(千永星)을 비롯한 13명이었다. 첫 출격을 앞둔 제1기 사관생도 출신 공군 중위들을 위하여 12월 5일 기념 행사인 장행회(壯行會)가 거행되었고, 여기에서 제2기 사관생도들이 각종 응원 문구를 적은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는 1952년 12월 13일 1차 출격한 동기들에 이어 14일에 2차 출격한 조종사 천영성에게 전달된 것이다. 2021년 8월 1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81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형태]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 는 현재 태극기와 동일한 형태이며 하얀 바탕 부분에 ‘임전무퇴(臨戰無退)’, ‘신념(信念)’, ‘조국통일(祖國統一)’, ‘쾌남아(快男兒)’, ‘축 초출격 선배 천영성 중위(祝 初出擊 先輩 千永星 中尉)’ 등의 문구가 작성자 이름과 함께 적혀 있다. 크기는 높이 55.5㎝, 너비 89㎝이다.
[특징]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 는 청주 공군사관학교 내 공군박물관[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335-1]에서 보관, 전시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는 2022년 신축한 야외 항공기 전시장의 격납 시설 벽면에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의 도안을 활용하였다. 또한 2023년 졸업 및 임관식에서 후배들이 임관자에게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를 전달하는 의식을 거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공군사관학교 제1기 졸업생 첫 출격 서명문 태극기 는 열악한 전시 상황에서도 공군사관학교라는 자체적인 교육 과정을 통하여 조종 장교를 배출하였던 노력을 함축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공군사관학교에서 애국심 고취와 전통 계승의 상징물로서 활용되어 현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