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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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民國 最初 航空機(L-4 連絡機) |
영어공식명칭 | The First Aircraft of the Republic of Korea (Liaison Aircraft L-4) |
이칭/별칭 | 그라스하퍼(Grasshopper)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33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둥 |
이전 시기/일시 | 1981년 3월 5일 -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 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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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0년 6월 25일 -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 국가등록문화재 제462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현 소장처 | 공군박물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335-1 |
성격 | 항공기 |
재질 | 금속|천 |
크기(높이,길이,너비) | 6.8m[기장]|10.7m[기폭]|2m[기고]|544㎏[중량] |
소유자 | 공군본부 |
관리자 | 공군본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유산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공군사관학교에 있는 항공기.
[개설]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大韓民國 最初 航空機(L-4 連絡機)] 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이 Piper J-3 Cub을 군용으로 제식화한 기종이다. L-4 연락기는 그라스하퍼(Grasshopper)라고도 부른다.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는 2010년 6월 25일 국가등록문화재 제46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형태]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 는 단발의 프로펠러 동력기가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 고상익 단엽기로 전후방 탑승 방식의 2인승 경비행기이다. 동체 하단에 바퀴가 달려 있으며 주날개와 동체 측면에 태극 마크가 그려져 있다. 꼬리 날개에는 ‘K’ 자와 함께 기체 번호가 그려져 있다. 기장은 6.8m, 기폭은 10.7m, 기고는 2m 이고, 중량은 544㎏이다.
[특징]
1948년 9월 13일 공군의 전신인 조선경비대 항공기지사령부는 미국으로부터 L-4 연락기 10대를 공여받았다. 공군 창설을 추진하고 있었던 대한민국 정부와 군은 이틀 뒤인 15일 서울 상공에서 첫 전시 비행을 통하여 공군 창설 의지를 천명하였다. 김신(金信)에 따르면 주날개와 동체에 있던 미국 비행기의 표식에서 가운데 부분만 수정하여 태극 마크를 그려 넣었다고 한다. L-4는 최고 시속 136㎞에 항속 거리 305㎞, 상승 한도 2,835m의 낮은 성능의 기체로 무장과 무전 장치도 없었다. 공군은 6·25전쟁 발발 직후 정비사가 직접 폭탄을 안고 후방석에 탑승하여 적에게 투척하는 방식으로 L-4를 투입하였다. F-51D 전투기 도입 후 L-4는 정찰 및 훈련용으로 활용되었다. L-4는 1954년 퇴역한 뒤 공군기술교육단 등에서 보유하였다가 항공 관련 교육 기관 등에 불하되었다. 공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는 경북대학교의 소장품을 T-6와 교환 방식으로 이관받은 것이다.
[의의와 평가]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L-4 연락기) 는 대한민국 최초로 정식 등록, 운용된 항공기로 우리나라의 공군의 창설 노력과 6·25전쟁 중의 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