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있는 초·중·고 통합 사립 대안 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믿음을 갖고 진리 안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자, 소망을 갖고 현재를 이겨 나가며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사람이 되자, 이웃을 사랑하며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다다예술학교는 사회성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성 향상 교육을 지향하며 1993년 3월 23일 개교한 다다자연미술학교[주말 통합 학교]가 모태이다. 이후 2009년 5월 11일 미인가 초·중·고 통합 대안 학교인 다다예술학교를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로 65[수동 159-3]에서 개교하였다. 2010년 10월 9일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로 65[수동 159-3]에서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단재로 1794[추정리 265]의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2012년 3월 30일 예술 교육과 인성 교육을 대안 교육의 기저로 삼아 사회성이 부족한 학생, 학업보다는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펴겠다는 계획서를 충청북도교육청에 제출하여 2016년 11월 30일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초·중 통합 학력 인정 대안 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교육 활동]

다다예술학교는 특수 아동 및 사회성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력 인정 인가 대안 학교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성인부]는 학력 인정 미인가 대안 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규모상 초등부는 1~3학년의 저학년반과 4~6학년의 고학년반으로 묶어서 운영하고 있다. 사회성이 부족한 학생들과 예술·인성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성 향상 예술 교육’을 교과의 기본 방향으로 하여 음악, 미술, 연극, 춤, 문학 등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거나, 예술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령기의 학생들에게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국어, 사회, 역사, 수학, 과학, 영어, 체육, 미술 등의 일반 교과군과 한자, 필수 기악, 한국 문화 체험, 도예, 합창, 미디어 창작 콘텐츠, 채플, 산림 치유 등의 특성화 교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 활동은 자율 활동[적응 활동, 자치 활동, 행사 활동, 창의적 특색 활동]과 봉사 활동[이웃 돕기,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동아리 활동[학술, 문화 예술, 스포츠, 실습 노작, 청소년 단체 활동]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첫째, 사회성 향상 캠프 ‘나, 통통할 수 있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성 향상 캠프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회성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다예술학교의 대안 교육인 사회성 향상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여름 2박 3일간 운영하고 있다. 둘째, 대안 교육의 결실, ‘다다 꿈 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고양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다다 꿈 축전은 다다예술학교에서 운영된 특성화 교과, 창의적 체험 활동 등 1년간의 교육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을 발표회 형식으로 공연하는 학생 중심의 발표 프로그램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느티나무는 재능을 찾아내고, 지금을 잘 견디어 내고 연마하여 필요한 곳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는 다다예술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상징한다.

2. 교화는 붓꽃이다. 다다예술학교 학생들의 열정적인 사랑과 헌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상징한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초등학교는 총 6학급에 17명[남학생 13명, 여학생 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중학교는 총 3학급에 36명[남학생 26명, 여학생 1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초등학교 2명, 중학교 7명] 등 총 11명이 재직하고 있다. 일반 교실 5실 외에 강당, 기숙사, 학생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