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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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산막리|비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희두 |
전구간 | 백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세종특별자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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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백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산막리|비룡리 |
성격 | 하천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산막리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갈원천을 합류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서 금강에 유입하는 하천.
[명칭 유래]
‘백천(白川)’은 전국적으로 몇 예가 발견되는 지명이다. 일반적으로 백을 ‘잣나무[栢]’로 보아 ‘잣나무가 있는 내’로 풀이하지만, 백천은 특별히 ‘흰 백(白)’이 쓰여 ‘맑은 하천’이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백천구(白川口)’와 ‘옥동(玉洞)’이 함께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환경]
백천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비룡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산수리까지의 비교적 넓은 곡저 평야를 세로로 흐른다. 매바위와 갈산리 사이의 좁은 골짜기를 지나 남류하다가 아랫말을 지나 용대이산을 감싸고 흐르다 금강에 직접 흘러든다.
[현황]
백천은 주변에 좁은 하안단구와 계곡형 단상지 및 범람원 및 산록 완사면, 소규모의 습지 등을 형성하고 흐르면서 산간 곡지와 유역을 비옥하게 하여 농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백천 유역의 하류부는 농경지에서 중부 내륙 물류 기지로 개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