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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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幕里 |
영어공식명칭 | Sanm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산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현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산막리(山幕里)는 산막을 짓고 살았다 하여 산막골 또는 산막이라 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남차이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막리, 복용리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남이면 산막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산막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산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산막리는 복두산(幞頭山)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와 유모산 사이의 골짜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산막리는 산지가 대부분이고, 지형을 이용한 계단식 경작지가 있다.
[현황]
2023년 7월 현재 산막리의 면적은 3.89㎢이며, 인구는 67세대, 120명[남자 65명, 여자 55명]이다. 산막리는 남이면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사동리, 서쪽으로 비룡리, 남쪽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북쪽으로 갈원리와 접하고 있다.
산막리는 산막과 신촌이라는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산막은 산막리의 중심 마을이며, ‘사냥꾼이나 약초를 캐는 사람 등이 쓰려고 산속에 임시로 지은 간단한 막사’를 가리키는 산막이 있어 ‘산막’이라 부른 것으로 해석된다. 신촌(新村)은 산막리 동북쪽에 있으며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촌은 ‘복룡(福龍)’이라는 지명을 함께 사용한다. 산막은 경주 정씨(慶州 鄭氏) 문간공파(文間公派)의 후손이 현재 20여 가구 살고 있고, 신촌은 경주 이씨(慶州 李氏) 국당공파(菊堂公派) 집성촌으로 현재 약 10여 가구의 후손이 살고 있다. 산막리에는 복두산 북동쪽에 세레니티CC라는 골프장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