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정한 학습과정에 따라 예능과 음악을 가르치는 사설교습소.

[개설]

학원의 설립 및 운영의 등록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교육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현황]

2007년 11월 30일 기준 청주시 소재의 예능음악학원 수는 총 288곳으로 교육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드럼, 기타, 베이스, 성악 등이다. 등록연도별로 살펴보면 1990년 이전에 등록한 학원 수는 22곳, 1990년부터 1995년까지 등록한 예능음악학원이 68곳,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등록한 학원수가 79곳, 2001년 이후 2005년 12월 31일까지 등록한 학원수가 282곳이다. 2006년 12일 31일까지 등록된 예능음악학원의 수는 280곳이며, 2007년 11월 30일까지 충청북도청주교육청에 등록된 예능음악학원의 수는 288곳이다. 2001년 이후 예능음악학원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특히 2005년 예능음악학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이후 큰 변동은 보이지 않는다. 주로 입시와 재능개발, 취미, 품성함양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5년 현재 가장 오래된 예능음악학원은 청주시 개신동 소재 우리예능원학원으로 1974년 등록하였으며 현재 음악학원 중 1970년대에 등록한 유일한 음악학원이다.

[의의와 평가]

예능음악학원이 본격적으로 개설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 이후였으며 예체능 계열 대학 진학이 이때부터 본격화되었다고 볼 수 있고,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