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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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驛舍展示館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36[북문로2가 11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희봉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9년 1월 7일 - 청주역사전시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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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20년 7월 1일 - 청주역사전시관 재개관 |
현 소재지 | 청주역사전시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36[북문로2가 113-2] |
성격 | 전시관 |
면적 | 2,200㎡[부지 면적]|125㎡[실내 전시관 면적] |
전화 | 043-201-2603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는 옛 청주역 역사를 재현한 전시관.
[건립 경위]
청주역은 충북선의 시작 역이며, 1921년 일제 강점기 일제의 쌀 수탈에 이용하였다. 청주역은 1968년까지 47년간 충주 원도심의 핵심 상권이면서, 각종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기능하였다. 그러다 1968년 청주역이 상당구 북문로2가에서 청원구 우암동에 새 건물을 짓고 이전하면서, 시내 중심지의 철로를 걷어 내고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길이 새로 조성되었다. 청주역사전시관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 청주역사 재현 및 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복원·건립되었다.
[변천]
청주역사전시관은 2019년 1월 7일 충북선 청주역이 있던 상당구 북문로2가 일원에 개관하였다. 2020년 7월 1일 내외부를 보강하고 전시 물품을 보완하여 재개관하였다.
[구성]
청주역사전시관의 부지 면적은 2,200여㎡이며, 1층 실내 전시관 면적은 125㎡이다. 청주역사전시관의 실내 전시관은 4가지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1구역은 ‘청주역, 시간 여행을 떠나다’는 주제로 한국 철도의 역사, 시대별 모형 기관차, 예전 열차표를 전시하고 있다. 2구역은 ‘청주 역사를 기억하다’는 주제로 충북선의 탄생, 침략과 수탈의 청주역 설명, 청주역의 위치 변화를 안내하고 있다. 3구역은 ‘추억의 열차에 탑승하다’는 주제로 추억의 열차에 탑승하여 청주역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역무원이 사용하던 물품을 전시하고 있다. 4구역은 ‘근현대 청주 역사 이야기를 듣다’는 주제로 청주역 주변 근현대 건물 디오라마 및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청주 역사 건물을 소개하고 있다.
[현황]
청주역사전시관의 외부는 당시 철도와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전시관 외부에는 기찻길 및 옛 시가지 모습을 재현한 담장 벽화가 있으며, 열차가 진입하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는 트릭아트를 이용한 포토존이 있다.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역사 전시관을 찾는 시민에게 힐링 공간 및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역사전시관의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