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단체.

[설립 목적]

충청북도 의사회는 사회 복지와 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에 기여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고, 의도(醫道)의 앙양, 의학·의술의 발전 보급, 의권 및 회원 권익 옹호와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충청북도 의사회는 1946년 4월 청주 시내 거주 의사들에 의하여 조직되었다. 1950년 6·25전쟁 발발로 의사회 기능이 중단되었다가 1952년 10월 재건되었다. 1953년 2월에는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5년 10월 정기총회 이후 행정 구역상 시·군마다 의사회를 조직하며 청주시 의사회도 조직되었다. 1961년 5·16쿠데타 이후 해체되었다가 1961년 9월 재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청북도 의사회는 국민 보건의 계몽 지도, 의료 봉사, 환경 보존 및 복지 증진, 의도의 앙양과 의권 신장, 의학 발전, 교육 및 의사 보수 교육, 의학 지식 및 정보 등의 교류, 의료 사고 및 의료 분쟁, 회지 및 학술지 발간, 의료 제도·의료 보험 제도의 조사 연구 및 의료 기관 경영, 회원의 친목, 복지 및 의료인의 취업, 단체 계약과 의료 기자재 등의 알선은 물론 기타 의사회 목적 달성에 관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현황]

충청북도의사회에는 2019년 2월 수련 병원 5개소, 3차 병원 1개소, 종합 병원 12개소, 병원 38개소, 의원 884개소가 소속되어 있으며 소속 회원은 1,737명이다. 산하 의사회로는 청주시 의사회를 비롯하여 3개 시, 8개 군, 2개 특별 분회[충북대학교 병원, 건국대학교 병원]가 있다. 청주시 의사회의 경우 2021년 현재 약 1,1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