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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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寬里 |
영어공식명칭 | Geumgw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금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범식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금선리(錦鮮里)의 금(錦) 자와 관동(寬洞)의 관(寬) 자를 따서 금관리(錦寬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산내이상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개동, 금선리, 가목정리와 풍호리, 방지리, 관동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미원면 금관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어 분리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금관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금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금관리는 미동산 동사면 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중앙에 박대천[달천]이 흐른다. 중앙부에 옥화9경 중 제6경인 금관숲이 있다.
[현황]
2023년 6월 현재 금관리의 면적은 7.4㎢이며, 인구는 110세대, 196명[남자 96명, 여자 100명]이다. 금관리는 미원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어암리,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강평리, 서쪽으로 옥화리, 월용리, 남쪽으로 충청남도 보은군 산외면 어온리, 북쪽으로 괴산군 청천면 선평리와 접하고 있다.
금관리의 자연 마을로는 가마골, 웃지풍골, 갯골, 점말, 물레동, 지풍골이 있다. 점말 앞의 금관숲은 수목이 울창하여 한여름에도 햇빛이 들지 않으며 옆에 물이 흐르고 있어 피서객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다. 점말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500년으로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 나무가 울었다고 전한다. 금관리의 문화 유적으로는 함양 박씨인 박준덕(朴峻德)[1813~1876]과 박준덕의 부인 안동 김씨[1808~1884]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87년(고종 24)에 세운 효열각(孝烈閣)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