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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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椒井里 |
영어공식명칭 | Cho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아영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북일면 초정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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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북일면 초정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0년 1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로 개편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94㎢ |
가구수 | 136세대 |
인구[남/여] | 239명[남 117명|여 122명]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초정리(椒井里)는 초정약수가 있으므로 초정(椒井) 또는 초수리(椒水里)라 한 데서 명칭이 비롯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산외이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초정리와 산외이면의 교자리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북일면 초정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어 분리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로 개편되었다. 2000년 1월 1일 북일면이 내수읍으로 승격하여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는 구여산이 있고, 쿤외골소류지와 교재소류지가 있다. 대부분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23년 10월 31일 현재 초정리의 면적은 2.94㎢이며, 인구는 136세대, 239명[남자 117명, 여자 122명]이다. 초정리는 내수읍의 최북동단에 있으며, 동쪽으로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 서쪽으로 우산리, 남쪽으로 상당구 미원면 대신리, 북쪽으로 청원구 북이면 호명리와 접하고 있다.
초정리의 자연 마을로는 초정[초수리], 교재, 진등 등이 있다. 초정은 초정리의 북쪽 마을로, 숭어골 개울의 북쪽에 있다. 옛날부터 후추 맛과 같은 약수가 자연적으로 용출하여 ‘초정(椒井)’, 또는 ‘초수(椒水)’로 불리었다. 교재는 옛날에 사람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잘 시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진등은 교재 북쪽에 있는 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초정리는 초정약수로 유명한 지역으로, 2020년 문화 관광 단지인 초정행궁을 개관하였다. 초정약수는 고려 시대에도 있었을 것이나,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세종 행차 이후이다. 세종대왕이 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두 번 와서 117일 동안 있었고, 세조도 2일 동안 있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초수는 고을 동쪽 39리에 있는데 그 맛이 후추 같으면서 차고,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 세종과 세조가 일찍이 행차한 일이 있다”라고 초정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