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관할 공공 의료 기관.

[개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은 청주 월오지구로 2,532,242㎡이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돼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이 지구에는 월오동을 비롯하여 청주시 상당구의 용암동·운동동·용정동·방서동·지북동·평촌동 등 7개 동이 포함되며 대한주택공사를 시행자로 2013년까지 임대 8,210가구 등 17,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는 2015년 이후에는 월오보건진료소의 규모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립목적]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과 운동동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증진하고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및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및 방문 보건 사업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2월 청주시보건소가 개청된 이래 1995년 1월 충청북도 청주시에 상당구, 흥덕구 등 2개 구가 신설되면서 각 구마다 1개씩 보건소가 설치되었다. 상당구에는 청주시보건소가 그대로 존치되었고, 흥덕구에는 흥덕구보건소가 설치되었다. 2003년 4월 청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으로 청주시보건소가 청주시 상당보건소로 개편되었으며 2005년 10월 14일 청주시 상당보건소 산하로 월오보건진료소가 개소하였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월오보건진료소는 32억6,9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 1117㎡, 연면적 271㎡의 지상 2층 건물에 진료실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실, 샤워실, 찜질방 등 현대식 의료 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진료소장이 1명 상주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는 물론 경로당 순회 진료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