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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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剛大道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곽성훈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이승여가 창설한 신흥 종교.
[개설]
금강대도는 이승여(李承如)가 33세에 대도를 얻은 후 1910년 계룡산 신도안 백암동으로 옮겨 포덕(布德)을 한 데서 비롯된다. 최초 교리는 관성(關聖) 신앙과 유교, 민중 도교, 불교의 융합 종교 성향이 있었고, 이후 천지인(天地人)과 유불선(儒佛仙), 심성신(心性身)과 도덕을 중심으로 정립하였다. 경전으로는 이승여가 구술한 내용을 기록한 『대성경』이 있다.
[역사]
금강대도는 1906년경 강원도 통천군 출신의 이승여가 종교적 체험을 하고 창시한 종교다. 금강산, 계룡산 등지에서 포교하며 크게 성장하였다. 총독부 조사에 의하면 1934년 신도 수가 1만 3000여 명에 달하였다. 특히, 충청 지역에서 큰 교세를 떨쳤다. 1941년 일제의 신사 참배 및 건물 기증 요구를 거부하여 신도 및 간부들이 연행되는 등 탄압을 받았다.
1934년 교주 이승여가 사망한 후, 교주의 자리는 4대 이경구에 이르기까지 장자 계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108개 본원 및 분원이 설치되어 있다. 청주시에는 1963년 청주분원이 설립되었고 1983년 본원으로 승격되었다.
[지역 현황]
청주시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134-18[용정동 137-2]에 금강대도 청주본원이,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상장인차로 295-2[행정리 40-5]에 금강대도 가덕본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