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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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南臺 |
이칭/별칭 | 영춘재(迎春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신대리 산2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순영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3년 12월 27일 - 영춘재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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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86년 7월 18일 - 영춘재에서 청남대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 청남대 조깅 코스 조성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 청남대 초가정 건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4월 18일 - 청남대 충청북도로 이양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3년 7월 6일 - 충청북도 유일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 |
현 소재지 | 청남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신대리 산26-1] |
성격 | 관광 시설 |
면적 | 1,825,647㎡ |
전화 | 043-257-5080 |
홈페이지 | https://chnam.chungbuk.go.kr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신대리에 있는 1983년부터 2003년까지 사용된 대통령 전용 별장.
[건립 경위]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대청호 일대의 경관에 매료되어 중부권에 별장 건립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주변 환경과 지리적 요건이 잘 맞아 1983년 6월 착공, 6개월 만인 1983년 완공되었다.
[변천]
1983년 12월 27일 준공 당시 ‘영춘재(迎春齋)’로 불리었으나 1986년 7월 18일 ‘청남대(靑南臺)’로 개칭되었다. 1993년 청남대 내 조깅 코스가 생겨 김영삼 대통령이 즐겨 이용하였으며, 1998년에는 초가정을 지어 김대중 대통령이 이용하였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 공약 이행으로 청남대가 충청북도로 이양되면서, 대통령 별장은 국민들에게 개방되어 관광지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대통령역사문화관[현 대통령기념관 별관],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기념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었으며, 2022년에는 관람객 130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23년 7월 6일 충청북도 유일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었다.
[구성]
청남대는 182만 5647㎡의 면적에 지어졌다. 청남대의 주요 건물로는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본관, 청남대에서 사용된 대통령 관련 물품들을 전시한 대통령기념관 별관, 청와대를 60%로 축소하여 지은 대통령기념관, 우리나라 대통령의 뿌리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행정 수반 8명을 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이 있다. 청남대에는 호반길, 화합의 길, 통일의 길, 솔바람길, 오각정길, 민주화의 길 등 6개의 탐방로와 3개의 전망대, 그리고 메타세쿼이아 숲, 대나무 쉼터, 산림욕장, 하늘정원 등의 산책 및 휴게 시설이 있다.
[현황]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20년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사용하였다. 충청북도청 산하의 청남대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청남대관리사업소장 아래 운영과와 시설과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 축제를 운영하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항시 운영되고 있다. 그 밖에도 여러 시설 대관을 통하여 기업 회의, 포상 관광 등을 유치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마이스(MICE) 시설이자 유니크 베뉴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