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옥산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는 성도의 삶을 지향하고 있다.

[변천]

옥산교회는 1952년 옥산초등학교 가교사에서 백인석 목사를 청하여 전도 강연회를 가지면서 역사를 시작하였다. 1952년 3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539에 초가 8칸을 매입, 수리하여 입당하였다. 1972년 초가터에 벽돌로 교회를 신축하였으며 1974년에는 교육관을, 1978년에는 유치원을 건립하였다. 1982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청주역로 646-8[가락리 754-1]에 교회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옥산교회는 옥산면을 중심으로 지역 복음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교회 본연의 역할인 예배와 성도의 교제, 훈련과 섬김에 주력하는 한편, 해외 선교에 앞장서 캄보디아와 필리핀, 도미니카, 인도네시아, 페루, 모잠비크의 선교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옥산 지역의 선교 복지 사업에도 힘을 기울여 아이 학교와 노인 대학과 같은 돌봄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옥산교회는 목사 1명, 부목사 2명, 전도사 1명이 사역하고 있고 시무 장로는 6명이다. 캄보디아와 모잠비크에 각 2명씩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옥산교회는 1950년 6·25전쟁의 혼란 속에서 출범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의 교회로서,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하여 지역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