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무성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개설]

온유주간보호센터는 최중증 발달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복지 시설이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청주시지부가 부설 기관으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온유주간보호센터는 사랑과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족이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족의 일원인 최중증 발달 장애인의 생애 주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온유주간보호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온유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중증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 지원 사업으로 일상생활 훈련, 지역 사회 체험 활동, 요리 및 원예 활동, 현장 학습, 문화 체험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서 지원 사업으로는 미술 및 음악 활동, 교구 인지 지원, 생일 잔치, 법정 교육, 송년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 생활 지원 사업으로는 건강 증진 활동, 건강 관리 예방 교육, 예방 접종 및 건강 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지원 사업으로는 부모 간담회, 부모 여행, 부모 상담 등을 운영 중이다.

[현황]

온유주간보호센터는 센터장, 사무국장 각 1명과, 팀장 2명, 사회 재활 교사 6명, 조리사 1명, 사무원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대상은 만 18~65세 미만의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최중증 발달 장애인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등·하원 시간 포함]이다.

[의의와 평가]

온유주간보호센터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최중증 발달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등·하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크게 줄여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