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복지 시설.

[설립 목적]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는 충청북도 사회 복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사회 복지 법인 또는 사회 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 등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사무실 임대 지원, 회의실 및 교육장 대관 지원 등에 건립 및 운영의 목적이 있다.

[변천]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는 충청북도에서 건립한 복지 센터로서, 사회 복지 단체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종합 복지 센터이다.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는 2003년 3월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충청북도가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건립, 2006년 7월 8일 개관하였다. 2006년부터 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충청북도 복지 통합 콜센터 운영을 시작하였고, 2016년 충청북도 복지넷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2023년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이 개원하여 입주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의 입주 대상 기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사업을 영위하는 충청북도 내 사회 복지 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 등이다. 현재 입주 단체는 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충청북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 시설], 미래복지개발원,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협회,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회,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북도 지역자활센터협회, 충청북도 아동복지협회,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충청북도 수어통역센터 지역 지원 본부, 무지개 도서관 등 12개 기관이다.

주요 시설로는 행복나무 카페, 충청북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 휠체어 체험관, 유니버설 디자인 체험관, 교육장, 대회의실, 소회의실, 분임토의실 등이 있다. 센터 내의 시설 중 대회의실, 소회의실, 교육장은 충청북도 복지넷을 통하여 대관이 가능하고 조례에 따라 대관료를 징수하고 있다. 다만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이용하는 경우는 이용료를 면제하고 있고,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 복지 사업의 수행을 위한 행사에는 이용료의 50%를 경감하여 주고 있다.

[현황]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 규모는 4,121㎡의 부지, 연면적 5,550㎡의 지상 1층, 지상 5층 건물이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는 사회 복지 단체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천국 최초의 사례이다. 민간 분야 사회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