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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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歲均 |
영어공식명칭 | Choe Segyun |
이칭/별칭 | 최세표(崔歲杓),최세구(崔歲枸)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현암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한애라 |
출생 시기/일시 | 1925년 8월 24일 - 최세균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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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40년 5월 - 최세균 일본 도쿄부립고등학교 재학 |
활동 시기/일시 | 1940년 - 최세균 한인 유학생들과 항일 비밀 결사 조직 |
활동 시기/일시 | 1941년 10월 12일 - 최세균 일제 경찰에 체포 |
활동 시기/일시 | 1942년 4월 4일 - 최세균 국내 이송 |
몰년 시기/일시 | 1943년 2월 25일 - 최세균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6년 - 최세균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최세균 출생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현암리 |
학교|수학지 | 최세균 수학지 - 일본 도쿄시 |
활동지 | 최세균 활동지 - 일본 도쿄시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청주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최세균(崔歲均)[1925~1943]은 1925년 8월 24일 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현암리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유학하였다. 도쿄부립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점점 한인에 대한 민족 차별에 모멸감을 느꼈고, 내선일체의 허구성을 깨닫게 되었다.
최세균은 1940년 5월 이후 한국 유학생 가운데 같은 고향인 북이면 신대리 출신으로 도쿄 와세다고등공학교에 재학 중이던 임병철(林炳喆)과 북이면 대율리 출신으로 와세다공수학교에 재학 중이던 양응석(梁應錫), 그리고 경상북도 의성군 출신으로 역행상업학교에 재학 중이던 오태호(吳泰鎬) 등과 자신의 하숙집에서 여러 번 모임을 가지면서 일제의 민족 차별 정책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은 독립뿐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나갔다.
최세균 등은 1940년 10월 무렵 독립을 위한 비밀 결사를 조직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동지로서 헌신하기로 맹약하였으며, 조직을 위장하기 위하여 표면적으로는 학술 연구를 표방하였다. 이후 최세균은 조직 확대와 단결력 강화를 위하여 동지 규합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다가 도쿄 경시청에 발각되어 1941년 10월 12일 체포되었다.
최세균은 1942년 4월 4일 국내로 이송되었고, 심한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1943년 2월 25일 취조 중 사망하였다. 최세표(崔歲杓) 또는 최세구(崔歲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최세균의 공적을 기려 199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