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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3272
한자 聖觀自在求修六字禪定
이칭/별칭 육자경
분야 종교/불교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운천동 866]
시대 조선/조선 전
집필자 박보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563년연표보기 -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2020년 3월 6일연표보기 -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89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소장처 청주고인쇄박물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운천동 866]지도보기
간행처 감로사 -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성격 불교 문헌
권책 1권 1책
행자 7행 15자
규격 16㎝[세로]|10.7㎝[가로]
권수제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聖觀自在求修六字禪定)
판심제 육자경(六字經)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 불교 문헌.

[개설]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聖觀自在求修六字禪定)』은 관음보살을 부르는 ‘옴마니반메훔’ 여섯 글자의 의미를 해설한 책이다. ‘옴마니반메훔’은 육자진언(六字眞言)으로 모든 죄악이 소멸하고 공덕(功德)이 생겨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정(禪定)을 닦는 수행법과 공덕을 설명하였다고 할 수 있다.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은 1563년 청홍도(淸洪道)[현 충청도] 옥천의 고해산(苦解山) 감로사(甘露寺)에서 간행하였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20년 3월 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8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저자]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의 편찬자는 알 수 없다.

[편찬/간행 경위]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은 중국 원나라 이전에 성립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563년 청홍도 옥천의 고해산 감로사에서 간행되었다.

[형태/서지]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은 한 면에 2장씩 판각하여 1판에 모두 4장이 새겨진 형태로 총 5판에 19장이 새겨져 있다. 반엽의 행자 수는 7행 15자이다. 판심제는 ‘육자경(六字經)’이며, 아래 장차를 적었다.

[구성/내용]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에서는 ‘옴마니반메훔’의 육자진언으로 선정을 닦는 수행법과 공덕을 설명하고 있다. 서두에는 참선도(參禪圖)를 비롯하여 매죽헌(梅竹軒)이라는 인물이 쓴 간행기(刊行記)가 있는데, 선정이 불가(佛家)에서 욕심을 제거하는 근본이라는 간행 동기를 설명하고 있다. 본문은 선정에 처음 들었을 때 주의할 점을 밝힌 초입선정(初入禪定)을 시작으로 심신청정(心身淸淨)‚ 삼보공양(三寶供養)‚ 염송진언(念誦眞言)‚ 관상육자관음상(觀想六字觀音相)‚ 관념육자공덕상(觀念六字功德相)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관자재구수육자선정』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으로 희소성이 있으며, 충청북도 옥천의 출판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 국가유산청(http://www.cha.go.kr)
  • 불교학술원(https://abchome.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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