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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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大學校 大學院棟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일 |
건립 시기/일시 | 1957년 - 청주대학교 대학원동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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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청주대학교 대학원동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
성격 | 근현대 건축물 |
양식 | 적벽돌조|맞배지붕 |
소유자 | 청석학원 |
관리자 | 청주대학교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대학교에 있는 적벽돌조 건물.
[개설]
청주대학교 대학원동(淸州大學校 大學院棟)은 1957년 강의실용으로 지은 현대 건축물로 일제 강점기부터 유행한 적벽돌조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다.
[위치]
청주대학교 대학원동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청주대학교 안에 있다. 청주대학교 정문으로 들어가면 1970년대까지 주 캠퍼스였던 지역의 동편 언덕에 서향으로 있다.
[변천]
청주대학교는 1947년 6월 6일 청주시 수동 390의 현 대성여자중학교 자리에서 개교한 후, 개교 10주년에 맞추어 1957년 6월 6일 현재의 청주대학교 자리에 캠퍼스를 준공하여 10월 27일 이전하였다. 청주대학교 대학원동은 당시 별관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청주대학교 대학원동은 강의실 용도로 건축되어 큰 변동이 없이 사용되다가, 2018년부터 청주대학교 대학원이 사용하면서 행정 부서, 교수 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이 갖추어졌다. 청주대학교 캠퍼스가 동쪽 우암산 자락으로 확장되면서 2010년대 초 잠시 빈 공간으로 방치되기도 하였으나, 2018년 실내 재건축을 통하여 청주대학교 대학원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청주대학교 대학원동은 적벽돌을 사용하여 지은 2층 건물이다. 건축 면적은 625.36㎡이며, 연면적은 1,250.72㎡이다. 평면은 장방형의 편복도 2층 건물이며 중앙에 돌출된 현관 포치를 두고 있다. 좌측부에 화장실이 증축되어 있고 좌·우측 복도 끝에는 부출입구를 두었다. 지붕은 목조트러스 위 맞배지붕으로 적색 기와를 얹었다. 2층 바닥 구조는 현재도 목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1층 바닥은 인조석 물갈기로 변경되었다. 창호는 단순한 평아치로 되어 있고 창문틀은 목조에서 모두 샷시로 바뀌었다. 현관 포치는 이후 석조로 변경되었다.
[현황]
청주대학교 대학원동은 지붕의 형태 및 적벽돌 등 전체적으로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대학교 대학원동은 1950년대 유행하던 적벽돌조 건물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 보존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