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205 |
---|---|
한자 | 淸州大學校 法科大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일 |
건립 시기/일시 | 1957년 - 청주대학교 법과대 건립 |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4년 - 청주대학교 법과대 재건축 |
현 소재지 | 청주대학교 법과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
성격 | 근현대 건축물 |
양식 | 적벽돌조|맞배지붕 |
소유자 | 청석학원 |
관리자 | 청주대학교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대학교에 있는 적벽돌조 건물.
[개설]
청주대학교 법과대(淸州大學校 法科大)는 청주대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1957년 캠퍼스를 이전하면서 본관으로 지은 적벽돌조 3층 건물이다.
[위치]
청주대학교 법과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청주대학교 안에 있다. 청주대학교 정문으로 들어가 가로수길을 지나면 좌측에 보이는 잔디광장 뒤에 남향으로 있다.
[변천]
청주대학교는 1947년 6월 6일 청주시 수동 390의 현 대성여자중학교 자리에서 개교한 후, 개교 10주년에 맞추어 1957년 6월 6일 현재의 청주대학교 자리에 캠퍼스를 준공하여 10월 27일 이전하였다. 청주대학교 법과대는 현재의 청주대학교 캠퍼스가 조성된 1957년 본관 건물로 건축되어 사용되었다. 1974년 본관이 신축되어 이전하면서 일반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 등으로 사용되다가 1990년대 법과대학으로 변경되었다. 2014년 대대적인 재건축을 실시하여 3층 전체를 전시관으로 꾸미고 학교 역사 자료와 설립자 유품을 전시한 청석교육역사관을 개관하였다.
[형태]
청주대학교 법과대는 건물 외벽은 모두 적벽돌을 사용하여 지었으며 맞배지붕 위에 짙은 황토색 기와를 얹었다. 건물 중앙의 현관 윗부분에는 커다란 시계를 설치하여 장식하였다. 현관은 5m 정도 앞으로 돌출된 포치를 설치하였다. 현관을 들어서면 본래 중앙과 양쪽 끝에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으나 전시관으로 재건축하면서 모두 사라지거나 변형되었다. 2층과 3층의 바닥도 본래는 목재 마루였으나 현재는 인조석 물갈기로 바뀌었다. 창문은 상하 2단 구조로 상단은 하나의 유리로 된 통유리창이고, 하단은 4등분한 창문이다. 본래 대학교의 본관으로 지었기 때문에 다른 건물에 비하여 웅장한 편이다. 건축 면적은 887㎡이며, 연면적은 2,396.7㎡이다.
[의의와 평가]
청주대학교 법과대는 1957년 청주대학교 본관용으로 지은 건물로서, 청석교육역사관으로 재건축하면서 내부의 구조는 바뀌었으나 외부의 적벽돌과 창호 및 지붕은 초창기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근대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