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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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 白足寺 三層石塔 |
영어공식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 of Baekjoksa Temple, Cheongju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은행상야로 441-122[한계리 1]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서지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9월 7일 -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5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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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21일 -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변경 |
현 소재지 |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은행상야로 441-122[한계리 1] |
성격 | 석탑 |
양식 | 삼층석탑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 약 2m[전체 높이] |
소유자 | 이치상 |
관리자 | 이치상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백족사에 있는 고려 시대 삼층석탑.
[개설]
백족사(白足寺)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백족산(白足山) 중턱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사찰의 연혁을 알려 주는 문헌 자료는 없으나,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淸州 白足寺 三層石塔)과 대웅전에 봉안된 석조여래좌상을 보면 고려 시대 조영된 사찰임을 알 수 있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 시대 세조가 한계리를 지나다가 발을 씻었는데 발이 백옥같이 하얗게 되었다고 하여 산의 이름을 ‘백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한편 백족사는 원래 ‘심진암(尋眞庵)’이었으나 백족산의 이름을 따서 사찰의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은 2007년 9월 7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5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바뀌었다.
[위치]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은행상야로 441-122[한계리 1] 백족사에 있다. 대웅전 앞 자연 암반 위에 있다.
[형태]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은 무너져 있던 것을 1940년대 복원하였다고 한다. 기단부가 결실되었고 탑신부와 상륜부도 파손된 부분이 많아서 원형을 잃은 상태이다. 기단부가 결실되어 작은 방형의 석재 위에 올려져 있으며 1층 탑신 면석도 시멘트로 후보하여 기단부와 1층 탑신부가 원형대로 복원되지 못한 상태이다. 2층·3층·4층 탑신석에는 우주가 모각되었고 4단의 층급받침이 있다. 지붕돌의 낙수면은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탑신석에 우주가 모각되고, 전각이 반전되어 있으며, 지붕돌의 층급받침은 4단이라는 특징을 감안할 때 고려 시대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높이는 200㎝, 1층 탑신은 높이 31㎝, 폭 41.5㎝이다. 결실되어 없어진 부분과 파손된 부분이 많아서 원형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담한 규모이고 전반적으로 균형미가 있는 석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은 백족사 대웅전에 봉안된 청주 백족사 석조여래좌상과 함께 청주 지역의 고려 시대 불교 문화 전개 양상을 살펴보는 유적으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