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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3179
한자 淸州 止善亭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중척리 산2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강민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10년연표보기 - 청주 지선정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704년 - 청주 지선정 개축
개축|증축 시기/일시 1738년 - 청주 지선정 중수[1738]
개축|증축 시기/일시 1802년 - 청주 지선정 중수[1802]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2월 17일연표보기 - 청주 지선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1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주 지선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청주 지선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청주 지선정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중척리 산25지도보기
성격 정자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보성 오씨 종중
관리자 보성 오씨 종중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중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개설]

청주 지선정(淸州 止善亭)은 1610년 오명립(吳名立)[1563~1633]이 세운 정자이다. ‘충효일생와지강빈(忠孝一生臥之江濱)’이라는 글을 써서 벽에 걸어 놓고 자연을 즐기고 제자를 기른 곳이다. 오명립은 자가 현백(顯伯), 호는 지선정, 본관은 보성(寶城)이다. 현도면 일대에 세거하는 보성 오씨 15세손으로, 1610년 소과에 입격한 후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향촌에 머물렀다. 송인수정렴을 배향한 노봉서원(魯峰書院) 건립을 주도하였다. 청주 지선정은 1982년 12월 17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위치]

청주 지선정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중척리 산25에 있다.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변천]

청주 지선정은 1610년 처음 세운 후 1704년(숙종 30) 다시 짓고, 1738년(영조 14)과 1802년(순조 2) 수리하였다. 고종 때 담장과 중문을 세웠다.

[형태]

청주 지선정은 덤벙 주춧돌 위에 네모기둥을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북쪽으로 온돌방 1칸과 높은 마루를 두었고, 가운데와 앞쪽 칸은 대청마루이다. 바닥은 우물마루이며, 벽체는 판벽과 판문을 달았다. 5량가 구조로 일각대문으로 통행하며 주위에 돌담장을 둘렀다.

[현황]

청주 지선정은 정자 안쪽에는 송시열과 권상하가 쓴 편액이 걸려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 지선정오명립이 자연을 즐기고 강학에 힘썼던 장소이다. 청주시 현도면에 세거하는 보성 오씨 관련 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후 노론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강학과 회합의 장소로 정치적 역할도 담당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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