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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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 月裡寺 大雄殿 |
영어공식명칭 | Daeungjeon Hall of Wollisa Temple, Cheongju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염티소전로 55-100[문덕리 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서지민 |
건립 시기/일시 | 1657년 - 청주 월리사 대웅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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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730년 - 청주 월리사 대웅전 중창[1730]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765년 - 청주 월리사 대웅전 중창[1765]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0년 - 청주 월리사 대웅전 보수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5년 - 청주 월리사 대웅전 기와 교체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0년 1월 9일 - 청주 월리사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 청주 월리사 대웅전 해체 복원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 청주 월리사 대웅전 수리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주 월리사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청주 월리사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청주 월리사 대웅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염티소전로 55-100[문덕리 5] |
성격 | 불전 |
양식 | 다포식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월리사 |
관리자 | 월리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월리사의 중심 불전.
[개설]
월리사(月裡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하지만,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문헌이나 유물은 전하지 않는다. 월리사의 대략적인 연혁은 1665년(현종 6) 세운 ‘월리사사적비’를 통하여 알 수 있다. 1657년(효종 9) 원학이 인근에 있던 신흥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법당을 짓고 중창하였다고 한다. 청주 월리사 대웅전(淸州 月裡寺 大雄殿)은 1980년 1월 9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위치]
청주 월리사 대웅전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염티소전로 55-100[문덕리 5]에 있다.
[변천]
1657년 월리사가 중창되면서 청주 월리사 대웅전도 건립되었다. 그리고 처마 끝 암막새에 적힌 ‘옹정경술(雍正庚戌)’이라는 명문을 볼 때, 1730년(영조 6) 중수하였음을 알 수 있다. 1765년 2차 중창을 하였으며, 1970년 보수하였다. 1975년 기와를 교체하였고, 1983년 대웅전을 해체 복원한 뒤 1997년 다시 수리하였다.
[형태]
청주 월리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건물이다. 자연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자연석의 주춧돌을 얹고 배흘림기둥을 세워 지붕을 받치고 있다. 전면에는 빗살과 정자살 문양의 창호를 달고 3면에는 기둥의 골조가 보이도록 마감하였다. 처마는 겹으로 쌓았고, 네 곳의 모서리에는 기둥을 세워 반전하는 추녀 끝을 받치게 하여 팔작지붕의 화려함을 한껏 드러내었다. 기둥 중에는 모퉁이의 기둥이 다른 기둥보다 훨씬 굵고 높다. 기둥 위에는 추가 부재를 놓아 공포를 받치고 있다. 건물의 내부에는 마루 위에 불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주존으로 삼존불상과 아미타후불탱이 봉안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 월리사 대웅전은 청주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후기 건축물로, 신선도, 나한도, 동자도 등의 다양한 벽화가 화려하게 장엄되어 있다. 수준 높은 불교 건축과 불전 내외의 벽화들은 조선 후기 불교 건축 연구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