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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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단재로 1890[추정리 18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주연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7년 - 낭추골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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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낭추골 반딧불이 체험 행사 시작 |
현 소재지 | 낭추골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단재로 1890[추정리 186] |
성격 | 현장 체험 학습원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있는 자연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현장 체험 학습원.
[건립 경위]
낭추골 관광농원은 1997년 체육 시설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자연 관찰·체험 학습, 캠핑,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구성]
낭추골은 크게 낭추골 캠핌장과 낭추골 현장 체험 학습원인 낭추골 관광농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낭추골 캠핑장에는 가로 11m, 세로 9m 크기의 오토캠핑 사이트 40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낭추골 관광농원은 현장 체험 학습장과 사육 시설 관찰 학습장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낭추골 관광농원 현장 체험 학습장은 사계절 썰매장, 물놀이장, 수영장, 공포 체험장, 야생초 관찰 학습장,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계곡 관찰 학습장, 민속놀이장, 극기 훈련이 가능한 모험 놀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육 시설 관찰 학습장에는 반딧불이와 장수풍뎅이가 있는 곤충 관찰장, 혼합 동물 사육장, 등산로 산행길, 숲 해설 프로그램 등이 있어 자연을 벗 삼은 체험이 가능하다.
[현황]
낭추골은 가족 단위의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2006년 시작된 ‘낭추골 반딧불이 체험 행사’가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하천이나 습지에서 서식하는데 급속한 산업화로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멸종위기에 있어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반딧불이가 처음부터 낭추골에 자생하였던 것은 아니고 2004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낭추골에 애반딧불이 유충 300마리를 방사한 뒤 서식지 복원을 추진한 결과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낭추골에 서식하게 되었다. ‘낭추골 반딧불이 체험 행사’의 체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