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망덕산 기슭에서 산을 따라 움푹 들어간 형세에 있어서 지골이라 불린다. 지골의 ‘골‘은 이러한 이유에서 붙여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곡수(曲水)라고도 불린다.

[자연환경]

장동리는 장동천을 따라 형성된 좁은 충적 평야가 있고, 남쪽 경계부에는 동림산, 북동쪽 경계부에는 망덕산이 있다. 지골은 수락리와 장동리의 경계에 있는 망덕산 기슭에 있다.

[현황]

지골은 전형적인 농촌이자 산지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20여 가구가 장동들[평야]을 앞에 두고 분포하고 있다. 금계장동로와 국사오산로 등을 통하여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