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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991
한자 墻東里
영어공식명칭 Jangdong-ri
이칭/별칭 담골,당골,당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장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장동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장동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장동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4㎢
가구수 79세대
인구[남/여] 142명[남 69명|여 73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산이 사방으로 둘러 있어서 담처럼 되었으므로 ‘담골’이라 한 것이 전이되어 ‘당골’ 또는 ‘당동’ 또는 ‘장동리(墻東里)’라 하였다고 한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장동서리(墻洞西里)’로 기록되어 있는데, 영조 대에 ‘장동리(墻東里)’로 개칭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외이상면의 지역으로, 1750년(영조 26)~1776년(영조 52)에 장동서리가 장동리로 개칭되었고 헌종 대 장동리로 통합되어 고종 대까지 유지되었다. 1910년 이전에는 장동, 곡수동, 자명동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곡수리, 장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장동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장동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장동리는 남쪽 경계부에는 동림산, 북동쪽 경계부에는 망덕산이 있다. 동림산장동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산봉우리가 우뚝 솟은 지형을 보인다. 장동리에는 장동천이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며, 장동천은 병천천의 지류가 된다. 장동천을 따라 형성된 좁은 충적 평야가 있다.

[현황]

2023년 6월 30일 현재 장동리의 면적은 6.4㎢이며, 인구는 79세대, 142명[남자 69명, 여자 73명]이다. 장동리옥산면의 북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금계리, 서쪽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백자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 남쪽으로 동림리, 북쪽으로 사정리, 천안시 수신면 발산리와 접하고 있다.

장동리의 자연 마을로는 담골·곡수(曲水)[지골]·제명골·주막거리·강당 등이 있다. 지골수락리장동리의 경계에 있는 망덕산 기슭에 있다. 장동리에 가장 먼저 들어온 성씨는 파평 윤씨이다. 갑자사화 때 파평 윤씨 중시조 윤계임(尹季任)이 낙향하여 천안 수신면 발산리에 거주하였는데, 윤계임의 손자인 윤국·윤도 형제가 장동리 당골로 이주한 것이 세거의 시작이다. 현재 마을 주민 거의가 친인척으로 파평 윤씨 집성촌이다. 장동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윤병운(尹秉運)[1927~1944] 열사를 기리는 ‘애국지사 윤병윤 공적비’를 세우고 뜻을 이어받고 있다. 장동리는 ‘장수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 사업으로 주민들이 함께 장수마을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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