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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978
한자 佳樂里
영어공식명칭 Garak-ri
이칭/별칭 희악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가락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가락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가락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가락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03㎢
가구수 4,278세대
인구[남/여] 10,865명[남 5,465명|여 5,400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풍수지리적으로 보면 국사봉 밑의 지형이 옥녀직호금형을 이루어 붓당골이 베틀의 ‘북’에 해당되고, 다비골이 베틀의 ‘바디’에 해당되고, 현재의 가락리가 베틀의 실 뽑는 ‘가락’에 해당되고, 부모산은 베틀의 도투마리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처럼 지형이 가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가락리(佳樂里)’ 또는 ‘희악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와 달리 가락리는 ‘갈라지는 골짜기’를 뜻하는 가락골에서 가락을 음차 표기한 이름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리(里)는 골에 대한 훈독 표기로 볼 수 있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서강외이면에 가락리(嘉樂里), 옥산리(玉山里), 방축리(防築里), 남산리(南山里) 명칭이 등장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외이하면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옥산리(玉山里), 방축리(方丑理), 가락리, 남산리(南山理)를 통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가락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가락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가 되었다.

가락리의 행정리는 1983년 가락3리, 1986년 가락4리, 1990년 가락5리까지 분구되었고, 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가락7리까지 분구되었다. 옥산산업단지 개발로 인하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가락8리~가락10리[코오롱아파트], 가락11리~가락17리[리버파크자이아파트]로 현재 가락17리까지 분구되었다.

[자연환경]

가락리는 평야가 넓고 동쪽에는 미호강이 흐른다.

[현황]

2023년 6월 30일 현재 가락리의 면적은 4.03㎢이며, 인구는 4,278세대, 1만 865명[남자 5,465명, 여자 5,400명]이다. 옥산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가락리 일대의 아파트 입주로 인하여 인구가 급증하여 옥산면 15개 리 중 인구가 가장 많다. 가락리옥산면의 남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서쪽으로 오산리, 남쪽은 오산리, 북쪽은 국사리와 접하고 있다.

가락리의 자연 마을로는 가락1리에 남산말, 방죽말, 방죽밑, 곤죽골이 있다. 가락2리에 고라리, 가락3리에 분덕골, 가락4리에 가시무라, 가락5리에 병막골 등이 있다. 가락리경주 김씨·완산 이씨·서산 송씨·경주 이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과거 가락1리의 주산업은 논농사였고, 이후 양잠과 담배 농사, 낙농업이 주를 이루었다. 현재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하여 자급자족용 농사만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가락2리에는 우시장도 있었는데, 1945년 이후 없어졌다. 2019년 기존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가 이전하여 본교로 재승격되면서 신설된 소로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공공 기관으로는 청주시환경사업소가 자리하고 있다. 서쪽은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며, 동쪽은 지방도 제508호가 미호강을 따라 통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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