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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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가악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복상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가시무라라는 마을은 일제 강점기에 형성되었다. 옛날에 미호강 주변에 일본인 초등학교 여자 교사가 살았다고 한다. 여자 교사의 이름이 가시무라였고, 가시무라의 이름에서 마을의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자연환경]
가시무라가 있는 미호강 남쪽은 전형적인 하천 주변의 범람원이다. 소규모의 취락이 석남천과의 합류부에 있다. 범람에 대비하기 위한 제방이 축조되어 있고, 주변은 대부분 하천을 배후로 한 농경지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가시무라는 가락4리에 해당한다. 소규모 취락이며, 주택지가 농업지와 혼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호강 남쪽에 있으며, 가시무라 맞은편 미호강 북쪽의 경우 현재 대규모 공동 주택 단지가 오송읍과 오창읍 사이에 조성되어 개발이 진행 중이다. 취락 북동쪽으로 청주시환경사업소가 있다. 마을을 연결하는 큰 도로는 없으며, 제방도로를 통하여 지방도 제507호로 외부에 진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