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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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挑岩里 |
영어공식명칭 | Do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신영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복숭아처럼 생긴 바위가 있으므로 도암리(挑岩里)라 하였다고 전하여진다.
[형성 및 변천]
1757~1765년경[영조 대]에는 북강외일면에 속하여 학동, 동촌리, 도상리, 학루기리로 분리된 상태였으며, 1789년(정조 13)경에는 동촌리가 동촌상리, 동촌하리로 분리되었고, 도상리가 도장암리로, 학루기리가 학루대리로 개칭되었다. 1845년경[헌종 대]에는 동촌, 도장암, 학동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1910년 도장암이 도암리로, 학동이 학소리로 개칭되었고, 북강외일면이 북강외일상면과 북강외일하면으로 분리되면서 북강외일상면에 소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암리, 동촌, 학소리의 일부, 북강외일하면의 장대리, 괴정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오창면 도암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면서 청주군에서 분리되고 청주군은 청원군으로 개칭되어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 도암리로 개편되었다. 2007년 1월 1일 오창면이 오창읍으로 승격되어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도암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도암리는 미호강 제방 북쪽의 충적 지대에 있으며, 대부분이 경작지로 이루어져 있다. 경작지 남서쪽 일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도암리의 남동쪽 경계를 따라 미호강이 북남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진천군에서부터 내려온 성암천이 도암리의 북쪽 경계를 따라 흘러 미호강으로 합수한다.
[현황]
2023년 8월 현재 도암리의 면적은 1.2㎢이며, 인구는 17세대, 30명[남자 15명, 여자 15명]이다. 도암리는 오창읍의 동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북이면 화상리, 서쪽으로 창리와 장대리, 남쪽으로 괴정리, 북쪽으로 학소리, 모정리와 접하고 있다. 도암리의 자연 마을은 벌터·아랫벌터·윗벌터가 있다. 벌터는 도암리의 으뜸이 되는 마을이며, 벌터의 위쪽, 아래쪽에 위치한다 하여 윗벌터, 아랫벌터로 불렸다. 도암리의 북쪽 일대에는 중부고속도로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