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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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北敎育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Chungbuk Museum of Education |
이칭/별칭 | 충청북도 교육문화원 교육박물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교서로 17[영동 7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희봉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6년 7월 14일 - 충북교육박물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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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충북교육박물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교서로 17[영동 79] |
성격 | 교육박물관 |
면적 | 1,242㎡[연면적] |
전화 | 043-256-5225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충청북도 교육문화원 소속 교육 박물관.
[개설]
우리나라 교육사와 충청북도 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 전문 박물관이다. 조선 시대 서당에서 배우던 교과서인 『천자문(千字文)』을 비롯하여 197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추억의 교실 등 시대별 다양한 교육 자료와 7,000여 점에 달하는 교육 유물을 소장하여 전시하고 있다. 충청북도 교육의 변천사와 추억 속의 학교 풍경 등 다양한 테마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는 교육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어른들은 옛 정취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건립 경위]
교과서를 비롯하여 교육 관련 도서, 학습 기록물 등 교육에 관한 모든 자료와 문헌을 비롯하여 교육 관련 유물 등 가치 있는 소장품을 확보하고 전시를 함으로써 충청북도 교육의 위상과 충청북도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2006년 7월 14일 개관하였다.
[구성]
지상 4층, 연면적 1,242㎡의 규모이며 1층은 어린이 안전 체험관, 2층은 학습 중심의 제1전시실, 3층은 체험 중심의 제2전시실, 4층은 기획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안전 체험관에서는 풍수해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지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1전시실에는 삼국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교육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의 뿌리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1970년대 학교생활 모습을 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놓은 ‘배움의 탑’과 197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추억의 교실’이 재현되어 있다. 추억의 교실은 난로 위에 층층이 쌓아 놓은 도시락과 낡은 풍금, 쥐를 잡자는 표어, 서로 넘어오지 못하게 가운데 금을 그어 놓은 길다란 나무 책상 등으로 꾸며져 부모 세대의 그때 그 시절을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다.
제2전시실은 충청북도 교육의 발자취와 추억 속의 학교 풍경을 담은 각종 사진과 1970년대 음악, 과학, 미술 체육 시간에 사용하였던 교육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우리 고장을 빛낸 위인을 소개하는 ‘충북의 인물’ 코너를 비롯하여 서당, 향교, 성균관, 과거 등 옛 교육 기관과 교육 제도를 설명하는 ‘공자왈 맹자왈’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e-book(이북)과의 만남’ 코너에서는 터치스크린으로 『훈민정음(訓民正音)』과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소년(少年)』을 검색할 수 있고, ‘정겨운 우리 동요’ 코너에서는 매직 비전 특수 영상을 설치하여 시대별로 아이들이 즐겨 부르던 동요를 들려 주고 있다. 이외에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하여 준 기증자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현황]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전에 단체 체험을 예약하는 학교는 전시 해설,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