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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551
영어공식명칭 Chungcheong Times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로 185[복대동 40-1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영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5년 3월 30일 - 신충청일보사 설립
설립 시기/일시 2006년 8월 15일연표보기 - 『새충청일보』 창간
개칭 시기/일시 2007년 8월 15일연표보기 - 『새충청일보』에서 『충청타임즈』로 개칭
현 소재지 충청타임즈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로 185[복대동 40-10] 인승빌딩지도보기
성격 일간 신문
설립자 김영일 등
전화 043-279-5000
홈페이지 https://www.cctimes.kr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본사를 두고 발행되는 일간 지방 신문.

[설립 목적]

『충청타임즈』는 보수와 진보는 물론 사회의 빛과 그늘을 가리지 않으면서 이념적 편식을 거부하는 열린 신문을 지향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이는 아집과 편견을 버리고 보다 넓고 깊게, 그리고 먼 곳을 바라보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눈과 마음이 커지는 신문’이라는 회사 슬로건 역시 설립 목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충청타임즈』의 또 다른 설립 목적은 언론 본연의 기능인 비판과 견제를 확고히 다지되, 충청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내는 역할과, 지역 사회의 현상에 대하여 갈등과 반목이 아닌 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변천]

『충청타임즈』『충청일보』에서 나온 50여 명의 노조원이 주축이 되어서 창간되었다. 2004년 5월 7일 충청일보 노조는 단체 교섭을 시작하여 2004년 9월 16일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충청일보사는 2004년 10월 14일 자로 『충청일보』의 발행을 중단한 데 이어 직장 폐쇄를 단행하였다. 이어 이사회 및 주주 총회를 열어 법인 청산을 결의하고 청산인을 선임하였으며, 2004년 11월 17일 자로 117명의 전 직원에 대한 정리 해고를 통보한 뒤 청산 작업을 진행하였다.

『충청일보』의 직장 폐쇄 및 청산 과정에서 노조원 50여 명은 당시 58년의 역사를 이어 온 『충청일보』를 이어갈 신문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2005년 3월 30일 김영일 조합원을 대표이사로 하여 신충청일보사를 설립하였으며, 2005년 6월 28일 제호를 『충청일보』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새충청일보』로 결정하여 문화관광부에 정기간행물 등록 신청을 하였다. ‘서민대중을 대변하는 신문’을 사시로 정하고 8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창간 당시 ‘자립 경영 실천’, ‘개혁적 대중지’, ‘편집권 독립’, ‘제 역할을 하는 지역 언론’을 창간 정신으로 하였다.

그러나 2007년 3월 1일 이규택 전 G7소프트 회장이 『충청일보』 제호를 인수하여 속간에 들어가면서 『새충청일보』를 상대로 『충청일보』를 본뜬 유사 제호라는 소송[가처분 신청]을 냈고, 『새충청일보』 관계자가 한 차례 법정에 서는 상황까지 초래되었다. 제호를 두고 진행된 다툼은 『새충청일보』를 제호로 쓰지 않는 것으로 합의되어 종료되었다.

2007년 경영난으로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박재규 회장 등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선 뒤, 법인을 ‘충청타임즈’로 바꾸고 제호를 『충청타임즈』로 변경하였다. ‘눈과 마음이 커지는 신문’을 지향하며 2007년 8월 15일 제2의 창간을 선언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청타임즈』충청도 지역을 보도 커버리지로 하여 지역의 뉴스를 중심으로 일간 신문을 발행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이 밖에도 고3 수능생을 위한 충북도교육감기 순회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열어 오다 중단하였고,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유공자들을 발굴, 포상하는 충청보훈대상 사업과 충청타임즈배 전국골프대회를 열고 있다. 또 징검다리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 성금 모금을 함께하고 있다.

[현황]

『충청타임즈』는 청주 지역 본사 외에 충청권 전역에 기자를 파견하여 충청권 대상의 신문을 만들고 있으며 대판 편집으로 1일 16면을 주 5회 발행한다. 윤전기는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외부 대쇄로 인쇄한다. 인터넷판 신문도 발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타임즈』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개혁적인 신문의 필요성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신문을 열망하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충청일보』 노동조합 및 비상대책위가 시민 사회 단체, 노동계와 힘을 합쳐 탄생시킨 ‘새로운 언론’이다. 또한 충청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 중 하나인 60년 전통의 『충청일보』가 폐간되는 상황에서 『충청일보』의 정통성을 계승하고자 창간 당시 제호를 『새충청일보』로 정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 뒤 지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언론으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신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3.29 본문 내용 수정 [변천] 김주철(당시 사회부장을)을 직선제 편집국장으로 선출했다. ->김주철(당시 사회부장)을 직선제 편집국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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