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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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聞 |
영어공식명칭 | Newspaper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정규,유영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46년 3월1일 - 『국민일보』 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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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1월 20일 - 『중부매일』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12월 29일 - 『동양일보』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4년 1월 1일 - 『충청리뷰』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11월 1일 - 『한빛일보』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2월 21일 - 『충북일보』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1월 - 『충청투데이』 충청북도 본부 개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8월15일 - 『새충청일보』 창간 |
[정의]
충청북도 청주 지역에서 소식이나 정보를 정기적으로 인쇄·발행하여 독자에게 전달하는 언론 매체.
[개설]
신문은 신문사라는 조직 안에서 기자들이 뉴스나 정보를 취재·편집하여 지면에 인쇄하거나 온라인상에 게시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언론 매체이다. 1907년 청주에는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의 지사가 있어 적지 않은 독자가 있었고, 개화기에 『동아일보(東亞日報)』, 『조선일보(朝鮮日報)』와 같은 근대적인 신문이 발행되어 청주에 지국이 설치되었다. 해방 후에는 청주에서 신문 발행을 추진하여 1946년 3월 1일 김원근(金元根)[1886~1965]의 출자로 『국민일보』 타블로이드판 신문이 발행되었다. 창간호는 4면으로 한지에 인쇄되어 발행되었으나 당시 미군정 아래 열악한 종이 사정으로 2호부터는 신문 용지의 품질이 매우 조악하였다. 『국민일보』는 1954년 3월 1일 제호를 『충북신보』로 변경한 뒤 1960년 8월 15일 『충청일보』로 제호와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2004년 10월 노사 분규 소용돌이 속에서 법인 파산으로 정간이 되었다가 사주가 바뀌면서 2007년 3월 1일 재창간되었다. 현재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충청권 독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일간 신문은 『동양일보』,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매일』, 『충청일보』, 『충청타임즈』 등이 있고, 청주에 별도 법인 지역 본사를 개설한 일간 신문 『충청투데이』가 있으며, 주간지로 『충청리뷰』가 있다.
[최초 일간지]
청주에서 창간된 최초의 신문은 해방 이듬해인 1946년 3월 1일 창간된 『국민일보』이다. 초대 사장 겸 발행인은 김원근이었으며 편집인은 김동환이었다. 창간사에서 “불편부당(不偏不黨), 대공중정(大公中正)”의 사시(社是)를 내걸었다. 1948년 2월에 이도영(李道榮)[1913~1973]이 50만 원을 투자하여 자본금이 250만 원이 되었다. 1953년 11월 28일 ‘오식(誤植) 사건’으로 발행 허가가 취소되자 1954년 3월 15일에 『충청신보(忠淸新報)』로 제호를 변경하고 사장에 이도영이 취임하였다. 1960년 8월 15일 제호를 『충청일보』로 변경한 뒤, 1964년 충청북도의 신문 역사상 최초로 윤전기를 도입하였다. 1973년 이도영 사장의 별세로 직계인 이석훈이 대표 이사로 취임하였다. 4·19혁명 직후 주간 신문과 일간지가 잠시 발행되기도 하였으나 이후 「언론 기본법」이 폐지된 1988년까지는 『충청일보』의 독주 시기였다.
1도 1사의 「언론 기본법」이 폐지되자, 1989년 『중부매일』이 이상훈을 대표 이사로 선임하여 조간 신문으로 발행되었으며, 1991년 조철호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 되어 『동양일보』를 창간하자 세 개의 일간지가 경쟁하는 체제가 되었다. 『충청일보』는 1988년 언론 민주화 바람을 타고 충청일보 노조 탄생과 1989년 편집 국장 직선제를 실현하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영난을 겪다 2004년 10월 노사 분규 소용돌이 속에서 법인 폐업으로 정간이 되었다가 2007년 3월 1일 사주가 바뀌면서 재창간되었다.
[신문의 종류]
『중부매일』은 1990년 1월 20일 ‘중부권 시대의 창조’라는 사시로 창간되었다. 1991년부터 주요 사업으로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마라톤대회 개최, 어린이날큰잔치, 충북서예대전 전국여류서예대전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창간 33주년을 맞아 『중부매일로 본 충청현대사』를 발간하였다. 발행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436번길 22[신봉동 150-1]이다.
『동양일보』는 1991년 8월 12일에 설립되었다. ‘이 땅의 푸른 깃발’을 사시로 창간하여 지방지 최초로 컬러 제호와 한글 가로 신문을 제작하였다. 충북여성백일장, 동양음악콩쿠르, 소년동양만물박사 선발대회, 문화 탐사, 전국시낭송대회, 동양일보청주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1991년 고속 윤전기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CTS 풀페이지네이션을 도입하였다. 전국 최초 ABC 가입 인증을 받았고, 충청도 별도 신문 인쇄로 주 120면 증면 등 질적,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왔다. 『충북백과사전』, 『동양연감』, 『한국·충청인명록』, 『동양일보 푸른시대 만들기』를 발행하였다. 발행지는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율량동 1070]이다.
『충청매일』은 1999년 11월 1일 ‘충청의 미래·젊은신문’을 사시로 하여 『한빛일보』를 제호로 창간하였다. 2000년과 2001년에 윤전기를 도입하여 증설하였고, 청주시민걷기대회,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기업인걷기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윤전기 화재 사고 이후 2007년 4월 2일 『충청매일』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발행지는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94[율량동 952]이다.
『충북일보』는 2003년 2월 21 창간되어 7월 14일 지령 100호를 발행하였다. 사훈은 ‘지역선도와 지역개발, 정론직필’이다. 충청북도권 독자만을 대상으로 제작하고 있다. 발행지는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운천동 540-5]이다.
『충청타임즈』는 2005년 8월 15일 옛 충청일보 노조를 주축으로 창간한 신문이다. 『충청일보』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새충청일보』라는 제호를 택하였으나 복간한 충청일보 측과 제호 문제로 법적 분쟁에 휘말리자 2007년 8월 15일 『충청타임즈』로 제호를 바꾸었다. 충청보훈대상 시상 행사를 열고 있다. 발행지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로 185[복대동 40-10]이다.
『충청투데이』는 1990년 6월 11일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대전매일신문』으로 창간된 신문이다. 2005년 1월 『충청투데이』로 제호를 변경하면서 충청북도 본부를 설립하였다. 발행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 400[충청북도 본사], 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159[운천동 1373]이다.
『충청일보』는 법인 파산으로 정간이 되었다가 ‘지역 사회의 증인’을 사시로 2007년 3월1일 재창간하였다. 3·1절기념단축마라톤 대회, 직지배전국볼링대회등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7년 『새충청일보』와 법적 다툼을 통하여 제호를 확보하였다. 발행지는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69[운천동 1113]이다.
주간지 『충청리뷰』는 1994년 1월 1일 월간으로 창간하였다가 1997년 9월 시사 주간 신문으로 전환하였다. 발행지는 청주시 흥덕구 사운로 245[운천동 679] 4층이다.
주간지 『충북뉴스』는 2002년 11월 11일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나 경영난으로 폐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