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었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소속 출장소.

[설립목적]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검역 검사, 위생 감시, 방역, 수의과학 기술개발,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검정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07년 7월 수출되는 소의 검역을 시작으로 수출입되는 동물과 축산물의 검역 검사업무를 담당하던 국립동물검역소와 1911년 우역혈청제조소를 시작으로 수의과학기술개발과 연구업무를 담당하던 수의과학연구소가 1998년 8월 1일 통합되어 발족되었다.

[변천]

1994년 12월 31일 국립동물검역소 인천지소 청주출장소가 설치됐으며, 2001년 3월 29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지원 청주출장소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방지와 국경 검역,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의 검역 검사 등 민원업무, 축산물 위생감시 및 수거검사 실시, 국내 방역 추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국제공항 해외여행객들의 불법휴대 축산물 반입검사와 가축전염병의 예방법 위반사범에 대한 수사,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검역 검사, 검역시행장의 관리 및 지도 교육, 기타 수출 애로 상담 등의 민원 상담을 실시하고 축산물에 대한 위생 감시와 수거검사 실시, 부정 불량 축산물에 대한 지도 단속, 소독의 날 점검, 각 시·군의 가축방역실태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관할구역]

충청북도내 11개 시·군과 청주국제공항을 관할지역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