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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141
한자 淸州忠北環境運動聯合
영어공식명칭 Cheongju Chungbuk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79[북문로1가 11-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허석렬김규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7년 3월 27일연표보기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설립
현 소재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79[북문로1가 11-2]지도보기
성격 사회 단체
전화 043-222-2460
홈페이지 http://cjcb.ekfem.or.kr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개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007년 3월 27일 충청북도 금강 유역[남부 지역]을 포괄하는 통합 조직으로 설립된 환경 운동 시민 단체이다. 전국환경운동연합의 지역 조직으로, 전국 최초로 결성된 광역 협의체이다. 우리나라의 환경 운동은 각 지역의 주민들이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결성한 현지 중심의 지역 운동 조직들과 전국적인 환경 쟁점을 다루는 환경 운동 단체들이 병립하고 있었는데,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최초로 지역 조직들을 통합한 광역적인 협의체가 만들어졌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주로 환경인들을 조직하는 일, 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 환경 교육 및 홍보, 환경 친화적 정책적 대안 제시, 생태 및 환경에 대한 연구 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생명과 평화를 존중하고, 환경을 보전하며, 삶의 질을 고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007년 3월 27일 창립되었다. 모체가 된 청주환경운동연합이 1996년 창립되었으며, 1998년 충주환경연합, 제천환경연합이 광역협의체로 통합하여 충북환경연합을 창립하였다. 2007년 12월 조직 개편을 통하여 새롭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영동 지부를, 2007년 보은과 진천 지부를 결성하였고, 금강 유역[청주, 진천, 증평, 보은, 옥천, 영동]을 중심으로 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창립 이후 충북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 본부 창립, 청주 부설 생태 문화 센터 창립, 문암 매립장 침출수 누출 대응, 청주환경연합 사무국장 교체 및 충북환경연합 전담 실무 체계로 전환, 밀레니엄 타운 재검토 운동, 충북환경연구소 창립, 충북백두대간보전회 창립[이후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로 전환], 회원 멤버십 행사 개편 운영, 시민 자전거, 열병합 발전소 연료 개선 촉구, 충북총선시민연대 낙천 낙선 운동, 달천댐 및 괴산댐 재개발 반대, 맹동금광 개발 반대, 기업 지자체 환경성 평가의 활동을 펼쳤다.

최근 주목할 운동은 다른 시민 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전개한 ‘원흥이마을 두꺼비 서식지 보전 운동’이다. 2003년 토지공사의 택지 개발 지구에서 발견된 두꺼비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운동은 광범위한 청주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발전하였다. 비록 완벽한 보존 결과를 얻어 내지는 못하였지만 도시 개발 과정에서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청주 원흥이 두꺼비 서식지 보전 운동’은 환경연합이 선정한 2004년 10대 환경 뉴스에 선정되고, 두꺼비 서식지 보전 운동을 주도한 충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제2회 풀뿌리 시민운동상에서 풀잎상을 수상하였다. 정책 현안 주요 사업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운동, 자원 순환 정책 대응, 국토 생태 및 수질 보전 활동, 대청호 청주네트워크 사무국 운영 등이 있다.

[현황]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의결 기구로 최고의결기구[연 1회], 상임의결기구[월 1회]가 있으며, 상임대표 1명, 공동대표 3명, 사무처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문 기관으로 충북시민환경연구소,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백두대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군, 보은군, 진천군에 지부를 두고 있다. 회원은 2023년 2월 2일 현재 1,687명이다.

[의의와 평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창립 이후 「먹는 물 관리법」 개정 및 무분별한 생수 개발 억제,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 완전 중단[대법원 판결], 무심천 하상 구조물 증설 중단[자연형 하천으로 복원 유도], 밀레니엄 타운 조성 사업 전면 재검토[대중 골프장 삭제], 원흥이마을 두꺼비 서식지 보전[타결 방안 도출, 생태 공원 조성] 등을 통하여 단체의 전국적 위상과 지역 사회에서의 영향력이 대폭 확대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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