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한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청주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청주시에 설립된 특별 법인으로서 국가 및 지방 단치 단체의 지원과 육성으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청주문화원은 1957년 12월 5일 설립 이후 1964년 사단법인 청주문화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7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7[남문로2가 92-6]의 청주중앙공원 내 신축 건물로 이전 후, 2003년 청주시 서원구 예체로 118-1[사직동 888]의 청주시민회관 별관으로 다시 이전하였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에 따라 청주문화원도 2015년 8월 28일 청원문화원과 통합하였으며, 원사를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361[방서동 648-3]에 있는 청주시문화체육회관으로 이전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주문화원은 지역[향토] 문화 뿌리 찾기 및 정체성 확립[조사·연구·출판 활동]을 위하여 청주읍성큰잔치 등의 지역 축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청주 문화 예술 동아리 육성 사업, 청주 문화 총서 발간 사업, 청주 역사 바로알기 내 사랑 청주, 청소년 문화 학교, 전국 단재 서예 대전, 지역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무용, 가야금, 민요, 생활 자수, 다도, 사군자, 캘리그라피, 서양화, 민화, 서예 등의 무료 문화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청주문화원은 원장과 부원장, 이사, 감사, 고문 등의 임원진과 정회원 약 1,000여 명과 준회원 2,000여 명으로 총 3,000여 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부설 기관으로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 청주역사문화연구소, 청주문화원 오케스트라가 있다. 사무국에는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주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협약을 통하여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문화원은 설립 이래 청주의 유형, 무형의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향토 문화와 예술의 진흥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청주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