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안전보건공단 소속 충청북도 지역 지사.

[설립목적]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기술을 연구·개발하여 보급하고,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을 지도·교육·홍보하며, 유해 위험설비에 대해 진단하고 검사하는 등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사업주의 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산업안전공단[현 안전보건공단]은 1987년 5월 30일에 제정된 ‘한국산업안전공단법’에 의거, 1987년 12월 9일 설립되었으며, 청주산업안전기술지도원은 1992년 12월 5일에 개원하였다. 2008년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안전보건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4년 7월 청주산업안전기술지도원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산업재해예방 기술의 연구, 개발 및 보급, 사업장 안전진단 및 점검, 위험기계·기구의 안전장치 성능검사, 유해, 위험설비의 자체검사 대행, 사업장설치·이전·변경 계획서의 기술검토, 사업장 재해예방 기술지도, 산업 재해예방 시설자금지원, 산업안전운동의 전개 등 산업재해예방 홍보, 산업재해 예방시설의 설치 및 운영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에서는 충북도내의 재해다발업체 진단 및 기술지도를 담당하고 건설재해 예방사업, 직업병 예방 및 근로자 건강보호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해, 위험 기계기구 및 설비의 검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 청주지도원에서는 산업안전보건교육, 무재해운동 및 산재예방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조직]

지사장을 비롯하여 검사팀, 건설안전지원팀, 안전보건지원팀(보건분야), 안전보건지원팀(안전분야), 교육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