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단체.

[설립 목적]

대한한의사협회 충청북도지부는 충청북도 지역 주민들의 보건 향상과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한의학술의 발전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여 한의사의 권익 옹호 사업과 의료 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한의사협회는 1945년 11월 조선의사회[한의단체]와 1947년 5월 동양한의학회를 결성하였고, 1952년 12월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설립 인가를 받았다. 대한한의사협회 충청북도지부는 1953년 3월 설립되었다. 한방 의료 보험은 1984년 12월 청주, 청원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실시한 이후 1987년 2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되었다. 2018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273번길 37[금천동 46-2]로 충북한의사회관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 및 활동]

2002년 오송에서 바이오 국제 한의학 학술 대회가 개최되었다. 2003년에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경찰 단속 및 선도를 위한 무료 시술을 청소년 금연침 희망자에게 시술하였다. 2004년에는 향토 사단인 육군 제37보병사단 한방진료실에 치료 기기와 한약재 등을 기증하였다. 2016년부터 청주시 한방 난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CJB 청주방송 한의약 홍보 라디오 방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하였다. 2018년부터 2년간 충청북도와 협약으로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방 치료를 지원하였다.

[현황]

2023년 8월 현재 현재 대한한의사협회 충청북도지부의 조직은 회장 1인, 수석 부회장 2인, 부회장 2인, 총무부회장, 재무부회장, 학술부회장, 보험부회장, 정책기획부회장, 보험이사, 정보통신이사, 홍보이사, 법제이사, 약무이사, 의무이사, 각 시군구 분회장 9인[진천, 괴산은 분회장 없음], 감사단 3인, 의장단 3인으로 짜여 있다. 2023년 8월 현재 회원 수는 11개 분회 총 644명이다. 세부적으로는 괴산군 8인, 보은군 11인, 세명대 특별 분회 47인, 영동군 16인, 옥천군 20인, 음성군 25인, 제천·단양 57인, 증평군 14인, 진천군 18인, 청주시 352인, 충주시 78인이다. 청주시에 전체 회원 중 약 54.6%가 집중되어 있다.

한편, 2022년에는 “충북 특성에 맞는 체계적 한의학 육성 근거를 마련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도 한의학 육성 조례」가 제정되었다. 이에 따라 한의 의료와 한약을 이용한 건강 증진 및 치료 사업이 장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