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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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縣岩寺 |
이칭/별칭 | 현사,다람절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149[덕유리 산45-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집필자 | 박보람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8년 5월 18일 - 현암사 전통사찰 2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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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1993년 - 현암사 대웅전·용화전·삼성각 건립 |
현 소재지 | 현암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149[덕유리 산45-1] |
성격 | 사찰 |
전화 | 042-932-2749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
[개설]
현암사(縣岩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고구려 승려 선경대사(仙鏡大師)가 창건하였다는 전승이 있지민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서 확정할 수 없다. 절벽 바위에 매달려 있다는 의미에서 ‘현암사’, ‘현사(縣寺)’로 부르고 또한 다람쥐가 나무에 매달린 모습과 비슷하여 ‘다람절’로도 불린다. 현암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구룡산에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현암사는 407년(백제 전지왕 3) 달솔(達率) 해충(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 승려 선경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고증할 만한 기록은 현존하지 않는다. 사찰 내의 건축물을 볼 때 고려 후기 개창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큰 번영을 누리지 못한 채 폐사가 되었다가 광복 후 괴산의 김사익(金思益)이 중건하였고, 1986년 주지 도공이 부임하여 1993년까지 대웅전·용화전(龍華殿)·삼성각 등을 건립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현암사에는 대웅보전과 용화전, 삼성각, 요사채 등의 당우가 현존하고 있다. 1988년 5월 28일 전통사찰 20호로 등록되었다. 2023년 8월 현재 주지는 도공이다.
[관련 문화재]
현암사 대웅전 안에는 110㎝의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속전에는 선경대사가 자연 돌출석에 조각하였다고 하나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얼굴은 둥글고 넓은 편이고 상호는 원만하여 자비가 넘치며 선정인(禪定印)을 취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암사에는 팔각원당형부도(八角圓堂形浮屠) 1기가 있는데, 상륜부는 연꽃봉오리 형식으로 장식되어 조선 전기의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