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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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華寺 |
이칭/별칭 | 남수원불당,남수원절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 444[문동리 150]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박보람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49년 - 동화사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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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8년 5월 28일 - 동화사 전통사찰 49호 지정 |
현 소재지 | 동화사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 444[문동리 150] |
성격 | 사찰 |
전화 | 043-260-9477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동화사(東華寺)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에 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관련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지만 현재 절터에서 수습되는 기와 조각이나 유물로 보아 통일 신라 말기에서 고려 전기에 창건된 절로 추정된다. 중창 당시 매몰된 불상을 발굴하여 봉안한 대웅전의 비로자나불상과 비로자나불상을 받치고 있는 연화대좌(蓮華臺座)가 유명하다.
[건립 경위 및 변천]
동화사는 사찰 측의 구전에 의하면 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1700년대 성씨 문중(成氏 門中)에서 중창하였고, 1949년 중수하였다고 한다. 조선 시대 지리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이는 ‘남수원불당(南水院佛堂)’은 동화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현재도 속칭 ‘남수원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동화사는 현재 한국불교태고종(韓國佛敎太古宗) 소속 사찰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1988년 5월 28일 전통사찰 49호로 등록되었다.
[관련 문화재]
동화사 대웅전 내에는 10세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비로자나불좌상과 불상을 받치고 있는 연화대좌가 있다. 연화대좌는 청주 지역에서 발견된 것 중 대작에 속하며, 8각의 중대석(中臺石) 후면에는 향로(香爐), 좌우면에는 합장한 좌상(坐像), 나머지 5면에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지권인(智拳印) 등을 취한 여래상이 모두 결가부좌한 자세로 조각되어 있어 청주 지역 일대에 유행한 대좌를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이 밖에 대웅전 앞에는 3층의 지붕돌과 기단면석만 남아 있는 동화사 삼층석탑이 있고, 수막새·귀면와(鬼面瓦)·암막새 등이 수습되었다. 수막새는 백제의 기와를 닮은 것으로 고려 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형이 새겨져 있고 범자(梵字)가 양각되어 있는 기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