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환경 보전 단체.

[개설]

충북·세종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 복원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1978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 산하 지역 협회이다.

[설립 목적]

충북·세종환경보전원은 환경 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 개발, 교육·홍보 및 생태 복원 등을 수행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환경부 법정 법인으로 한국환경보전협회가 1978년 10월 설립되었고, 지역 협회로 환경보전협회 충청북도지회가 1978년 11월 7일 설립되었다. 2007년 환경보전협회 충청북도지회 사무실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06[북문로2가 116-84]에 있는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로12번길 14[비하동 796]로 이전하였다.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충북·세종환경보전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7년 환경부 산하 공공 단체로 지정되었다. 2023년 6월 11일 부로 한국환경보전협회가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바뀜에 따라 충북·세종환경보전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북·세종환경보전원은 환경기술인의 법정 교육과 국민 대상 환경 교육, 환경 분야 전문가 육성 과정 교육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 기반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태 환경 복원·회복과 중소기업의 친환경 기술 지원을 통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환경기술인 등 대국민 환경 교육 사업 및 국가·지방자치단체 환경 교육의 강화·지원 사업, 수질 개선을 위한 수계별 매수 토지 등의 관리·활용, 수변 생태계 복원, 수질·유량 조사 등의 물 환경 보전 사업, 훼손된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자연환경 복원 사업, 환경 오염에 대한 측정·조사·검사·평가·연구 사업,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 등의 진단·개선·지원 사업, 환경 보전 또는 기후 변화 등에 관한 홍보 사업 및 국내외 교류·협력·지원 사업 등이다.

[현황]

충북·세종환경보전원은 한국환경보전원 산하에 9개 지역 협회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환경보전협회의 각 지역 협회는 회장 산하에 1처 3부 1센터로 운영하고 있는데, 충북·세종한국환경보전원도 동일한 조직 구조를 갖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북·세종환경보전원은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상태를 유지·조성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관련 법정 법인이다. 환경기술인 등에 대한 법정 교육 및 환경 보전 관련 대국민 홍보를 시작으로 현재 학교 및 사회 환경 교육의 강화, 수계 및 자연 생태계 훼손지의 복원, 환경 산업·기술에 대한 국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