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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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元先 |
영어공식명칭 | I Wonse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욱재 |
[정의]
개항기 충청북도 청주 지역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이원선(李元先)[1880~?]은 1880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1907년에는 군대를 강제 해산하는 등 일제의 국권 침탈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자 전국에서 항일 의병 항쟁이 거세게 일어났다. 이원선도 항일 의병 항쟁에 동참하여 1907년 유현서(柳鉉西)의 의진에 가담하였다.
유현서 의진은 1907년 4월부터 청주·회북[현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문의 등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이원선은 이호습(李鎬濕) 등 20여 명의 의병들과 함께 총기로 무장하고 청주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다가 1907년 9월 13일 체포되었다. 이원선은 1908년 9월 23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징역 10년형을 언도받아 옥고를 치르다가 1912년 은사령으로 형 집행이 면제되어 출옥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이원선의 공적을 기려 2015년 3월 1일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