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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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在順 |
영어공식명칭 | Son Jaeso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대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욱재 |
출생 시기/일시 | 1886년 4월 1일 - 손재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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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0년 2월 - 손재순 대한국민회 가입 |
활동 시기/일시 | 1920년 5월 2일 - 손재순 일본 밀정 홍성녀 사살 |
활동 시기/일시 | 1921년 12월 21일 - 손재순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징역 15년형 언도 |
활동 시기/일시 | 1922년 3월 13일 - 손재순 경성복심법원에서 상고 기각으로 징역 15년형 확정 |
추모 시기/일시 | 2011년 3월 1일 - 손재순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손재순 출생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대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청주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손재순(孫在順)[1886~?]은 1886년 4월 1일 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대리에서 태어났다. 중국으로 건너가 화룡현(和龍縣) 덕신사(德新社) 대후망봉(大後望峯)에 거주하였으며, 1920년 2월 간도에서 대한국민회(大韓國民會)에 가입하였다. 대한국민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헌법 공포 이후 연길(延吉)·왕청(汪淸)·화룡(和龍) 3현의 대표자들이 회의를 열고 결성한 북간도 지방 최대의 독립운동 단체였다.
손재순은 처음에는 지방 경호원의 임무를 맡았으나 이후 병사의 근태·규율 등을 감독하는 헌병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20년 5월 2일 경호부장 김강(金剛) 외 1명과 함께 간도 연길현에서 일본 관헌의 밀정인 홍재명(洪在明)의 여동생 홍성여(洪姓女)를 권총으로 사살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손재순은 1921년 12월 21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제령 제7호 위반 및 살인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언도받았고, 1922년 3월 1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상고 기각으로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손재순의 공적을 기려 2011년 3월 1일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