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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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鳳魯 |
영어공식명칭 | Gim Bongro |
이칭/별칭 | 내경(來卿)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광년 |
출생 시기/일시 | 1679년 - 김봉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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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748년 - 김봉로 사망 |
출생지 | 김봉로 출생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성 |
본관 | 청풍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청주 지역 출신의 효자.
[가계]
김봉로(金鳳魯)[1679~1748]의 본관은 청풍(淸風)이며, 자는 내경(來卿)이다. 할아버지는 김효백(金孝伯)이고, 아버지는 김단(金糰)이다.
[활동 사항]
김봉로는 1679년(숙종 5) 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부모를 효성으로 섬겼으며, 일찍이 과거에 응시하러 갔다가 마음이 움직여 시험을 포기하고 귀향하여 부모를 봉양하였다. 부모가 병들어 자리에 눕자 변을 맛보아 상태를 살폈고, 추운 겨울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열흘이 넘게 밖에서 기도를 올리는 등 정성을 다하느라 손발톱이 떨어져 나갔지만 스스로를 돌보지 않았다. 부모의 병세가 위급하여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여 부모를 살렸다고 한다. 김봉로는 1748년(영조 24)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김봉로는 1758년 효자로 정려되고 사헌부지평에 추증되었으며, 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에 정려각이 건립되었다. 김봉로 정려각은 1970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탑연리 산16-4에 이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