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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3254
한자 法界聖凡水陸勝會修齋儀軌
분야 종교/불교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운천동 866]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보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270년 -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저술
간행 시기/일시 1573년연표보기 -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6월 3일연표보기 -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소장처 청주고인쇄박물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운천동 866]지도보기
간행처 공림사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공림길 104[사담리 10-10] 공림사
성격 불교 문헌
저자 지반
권책 1책
행자 8행 14자
규격 38.4㎝[세로]|24.5㎝[가로]
판심제 수륙문(水陸文)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전기 불교 문헌.

[개설]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法界聖凡水陸勝會修齋儀軌)』는 수륙재(水陸齋) 때 행하는 여러 의식 절차를 중국 송나라 승려 지반(志磐)이 1270년 총 6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국내에는 6권 중 권1만 수록한 영본(零本)이 유행하였으며,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1573년(선조 6) 충청도 속리산의 공림사(空林寺)에서 간행된 목판본이다. 2011년 6월 3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저자]

지반은 송나라의 승려로 호는 대석(大石)이다. 사명(四明) 복천사(福泉寺)에 오래 머물렀으며 천태교학을 익혔다. 저서로는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6권과 더불어 『불조통기(佛祖統紀)』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권말의 간기 등을 통하여 1573년 속리산 공림사에서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왕대비 전하의 발원으로 책이 완성되었다는 기록도 있어 세조 때 처음 간행된 판본을 그대로 번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서지]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1책 90장이고 8행 14자이다. 2장의 서문과 권수제가 포함된 1장이 표지와 함께 결실되었다. 권수제의 경우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본을 통하여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로 추정하고 있다.

[구성/내용]

수륙재는 6세기 초반부터 열리기 시작한 불교의 야외 의식 중 하나이다. 물이나 육지에 있는 고혼(孤魂)·아귀(餓鬼) 등의 혼령들을 법식에 따라 평등하게 공양하여 혼령을 구제하는 법회이다.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수륙재에 대한 모든 의식과 절차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차례는 법단의 사방을 맑게 갖추어야 하는 이유 등 43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간 사이에 진언(眞言)과 결수도인(結手圖印), 절차마다 외우는 염불(念佛)도 언급하였다.

[의의와 평가]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현재까지 알려진 판본이 16세기 초를 넘지 않는다. 따라서 1573년(선조 6) 간행본은 비교적 이른 시기의 판본으로 간행년과 간행처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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