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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3216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내덕동 20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세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46년 11월연표보기 - 경성전매국 청주제조연초공장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3년 7월 - 경성전매국 청주제조연초공장에서 서울지방전매청 청주공장으로 승격
건립 시기/일시 1962년~1965년 - 동부창고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3년 12월 - 서울지방전매청 청주공장에서 전매청 청주연초제조창으로 개편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7년 4월 - 전매청 청주연초제조창에서 한국전매공사 청주연초제조창으로 개편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9년 4월 - 한국전매공사 청주연초제조창에서 한국담배인삼공사 청주제조창으로 개편
훼철|철거 시기/일시 1999년 6월 - 청주연초제조창 담배 원료 공장 폐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3년 - 청주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 청주 미래유산 선정
현 소재지 문화제조창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내덕동 201-1]지도보기
성격 공장|창고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던 연초제조창과 제조창 부지 내에 있던 담뱃잎 저장 창고.

[개설]

청주연초제조창(淸州煙草製造廠)은 담배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회사로 1946년 11월 문을 열었다. 동부창고(東部倉庫)는 담뱃잎을 저장하는 창고였다. 청주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는 2023년 청주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위치]

청주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내덕동 201-1]에 있었다.

[변천]

청주연초제조창은 1946년 11월 경성전매국 청주제조연초공장으로 건립되었다. 1953년 7월 서울지방전매청 청주공장으로 승격되었으며, 1963년 12월 전매청 청주연초제조창으로 개편되었다. 사업 확장으로 1962~1965년 동부창고가 건립되었다. 1970년대에는 잎담배를 상품화하는 양절 공장의 인프라가 개선되는 등 각종 설비 투자가 이루어졌다. 1980년대에 이르러 주무 기관이 변경됨에 따라 1987년 4월 한국전매공사 청주연초제조창, 1989년 4월 한국담배인삼공사 청주제조창으로 개편되었다. 1990년대 이후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제조창 내 담배 원료 공장이 1999년 6월 폐쇄되자, 청주시에서 청주연초제조창 원료 보관 건물[2동] 및 동부창고를 1999년 12월 매입하였으며, 2001년 2월에는 청주연초제조창 원료 보관 건물을 활용한 첨단문화산업단지가 조성되었다. 2004년 청주연초제조창 시설 전체의 가동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형태]

청주연초제조창은 ㄱ자형 본관동에서 담배 생산이 이루어졌고, 본관동 뒤로 부속 건물이 있었다. 동부창고는 벽돌을 쌓고 나무로 지붕을 마감하였다.

[현황]

2010년 12월 청주연초제조창 본 건물 매입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2011년과 2013년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었다. 2014년 경제 기반형 도시 재생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어 2017년까지 사업비 1380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후 청주연초제조창문화제조창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건축물은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하여 공예클러스터, 문화 체험 시설, 상업 시설 등으로 조성하였다. 동부창고 7개 동은 리모델링을 거쳐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났다. 2018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들어서고, 2019년 한국공예관이 들어섰다.

[의의와 평가]

충청북도 지역은 정부 주도로 담배 농사와 생산이 이루어진 곳으로, 청주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는 충청북도 지역의 담배 산업 호황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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