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다락리(多樂里)는 지형이 다락처럼 생겼다 하여 다락골이라고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내이상면 지역이었으며, 1910년 다락동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산리, 다락리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강내면 다락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다락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다락리가 되었다. 다락리의 행정리는 샛뜸, 아랫말, 용독골을 다락1구로 하고 당산을 다락2구로 하여 분구되었다.

[자연환경]

다락리는 평지에 자리 잡은 농촌 마을이다.

[현황]

2023년 현재 다락리의 면적은 1.9㎢이며, 인구는 86세대, 339명[남자 178명, 여자 161명]이다. 다락리는 강내면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으로 동막동, 서쪽으로 황탄리, 남쪽으로 태성리, 북쪽으로 월탄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당산과 옹독골 등이 있다. 당산(唐山)은 다락골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옹독골[翁獨谷]은 다락골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교육 기관으로 강내초등학교가 있으며, 한국교원대학교가 있다. 당산마을에는 경주 김씨가 정착하여 2006년 현재 10여 호가 살고 있다. 또한, 천안 전씨가 1624년에 당산에 정착하여 2006년 현재 16가구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