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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957
한자 蓮堤里
영어공식명칭 Yeonje-ri
이칭/별칭 연못골,연제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강외면 연제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강외면 연제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33㎢
가구수 3,871세대
인구[남/여] 8,477명[남 4,104명|여 4,373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연제리(蓮堤里)는 연못이 있으므로 연못골 또는 연제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외일상면 지역이었다. 1757~1765년[영조 대 후반]에는 연제리와 장내리만이 있다가 1785년(정조 13) 장내리가 장내상리와 장내중리로 분리되고, 대업리가 새로 조성되었다. 1845년(헌종 11) 연제리와 장내리로 다시 통합되어 고종 대까지 유지되었다. 1910년 다시 연제리, 장내리, 대업리, 석교리로 분리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업리, 연제리, 장내리, 석교리를 통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강외면 연제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로 개편되었다. 2012년 1월 1일 강외면이 오송읍으로 승격하여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 일부를 제외하고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이 높지 않아 미호평야에 연결되는 평야 지대라 할 수 있다. 북부에는 공북저수지와 동림골방죽에서 발원한 개천이 미호강으로 이어진다. 남부에는 연제저수지와 오송호수공원이 있다.

[현황]

2023년 8월 2일 현재 연제리의 면적은 4.33㎢ 이며, 인구는 3,871세대, 8,477명[남자 4,104명, 여자 4,373명]이다. 연제리오송읍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으로 만수리, 서쪽으로 정중리, 남쪽으로 봉산리, 북쪽으로 공북리, 상정리와 접하고 있다. 1972년 연제1리와 연제2리로, 1985년에 다시 연제3리로 재편되어 연제1리는 담안·분토골·곽동이마을, 연제2리는 돌다리마을, 연제3리는 작은 분토골·새구레·구렁태·초마골로 이루어져 있었다가 현재 연제1리, 연제2리, 연제3리, 연제4리, 연제5리, 연제6리, 연제7리, 연제8리로 분리되었다. 연제리밀양 박씨 중시조 문도공(文度公) 박훈(朴薰)이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를 당하여 유배 생활을 마친 후 1533년(중종 28)에 낙향하여 정착한 이래 밀양 박씨(密陽 朴氏)의 집성촌이 되었다.

현재 오송신도시가 들어서 있고, 연제리의 대부분이 오송생명과학단지로 편입되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있다. 공원으로는 연제공원, 쌍청공원, 목과공원, 오송호수공원, 연제저수지가 있다. 교육 기관 및 시설로 오송고등학교, 청주오송도서관이 있다. 삼국 시대 이후 집터와 널무덤, 제련로 관련 생활유적인 청원 연제리 유적(淸原 蓮堤里 遺蹟)이 있다. 연제리는 2011년 1월 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가 있어 목과동(木瓜洞), 속칭 모가올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는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며, 조선 시대 세조가 친히 ‘무동처사’라는 어서를 하사한 유서 깊은 나무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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