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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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地里 |
영어공식명칭 | Yangj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양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준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양지바른 곳이라 하여 양짓말이라 하였다가 양지리(陽地里)로 개칭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문의군 일도면 지역이었으며, 1910년 남촌, 양지리, 응봉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응봉리 일부, 남촌, 양지리를 통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현도면 양지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 양지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양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현황]
2023년 현재 양지리의 면적은 2.1㎢이며, 인구는 93세대, 177명[남자 97명, 여자 80명]이다. 양지리는 현도면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노산리, 서쪽으로 중척리, 남쪽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과 문평동, 북쪽으로 매봉리와 접하고 있다.
양지리의 자연 마을로는 보래, 아랫말, 웃말, 음지편, 은행이 있다. 보래는 보리 농사가 잘 되었다 하여 ‘보리마을’이라 부르다가 ‘보래’가 되었다. 아랫말은 양지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웃말은 양지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음지편은 아랫말 동쪽 음지에 자리 잡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은행은 3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리에는 문화유산으로 보성 오씨와 관련된 청원 오준립 효자각이 있다. 양지리는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제17호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경부고속철도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