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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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連里 |
영어공식명칭 | Daeryeon-ri |
이칭/별칭 | 대산티,대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대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현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련리(大連里)는 망월산(望月山) 밑에 발달한 마을로 대산티 또는 대련이라 불렸고, 큰 샘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도 구전되지만, 정확한 명칭 유래는 알 수 없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남차이면 지역이었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삼계리와 공수동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남이면 대련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대련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대련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련리는 용덕산(龍德山)에서 북동쪽으로 뻗는 여러 산줄기와 망월산(望月山)에서 남서쪽으로 뻗는 산줄기, 용덕산과 망월산 사이에 형성된 계단식 경작지를 포함한다. 대련리 중앙에는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뻗은 대련로가 관통하고 있다. 용덕산 사면에는 안골방죽[공수공방죽]이 있다.
[현황]
2023년 7월 현재 대련리의 면적은 1.92㎢이며, 인구는 126세대, 258명[남자 132명, 여자 126명]이다. 대련리는 남이면의 중앙부 위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가좌리, 서쪽으로 석실리, 북쪽으로 석판리, 남쪽으로 수대리와 접하고 있다.
대련리는 중앙을 관통하는 대련로를 중심으로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자연 마을은 검은들, 공숫골, 대산터, 범골, 큰안골로 이루어져 있다. 검은들은 대련리의 동남쪽에 있으며 국도 제17호 방향에서 첫 번째 마을에 해당한다. 공숫골은 대련리 중앙부에 있고, 대산터는 공숫골에서 석판리 쪽에 있는 마을이다. 범골은 대산터 남서쪽에 있으며, ‘범이 사는 골짜기’라는 뜻의 ‘호동(虎洞)’이라는 한자 지명이 있다. 큰안골은 공숫골 서남쪽에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이다. 큰안골에는 안골방죽이 있다. 대련리에는 교육 기관으로 남이초등학교가 있다. 대련리 남동쪽 경계 부분은 국도 제17호와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