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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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溪里 |
영어공식명칭 | Yonggy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용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여헌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담리(龍潭里)의 용(龍) 자와 죽계리(竹溪里)의 계(溪) 자를 따서 용계리(龍溪里)라 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안군 서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인정리, 모애리, 용담리와 석화리, 장포리, 아동, 죽계리, 신상리, 상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북이면 용계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어 청주군에서 분리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북이면 용계리로 개편되었다. 또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용계리가 되었다. 용계리는 1954년 행정 구역이 용계1구, 용계2구로 분할되었고, 1984년 용계1구, 용계2구, 용계3구로 분할되었다.
[자연환경]
장양리에서 시작된 개울이 서쪽으로 흘러 북쪽의 보강천과 합류한다.
[현황]
2023년 8월 현재 용계리의 면적은 1.7㎢이며, 인구는 106세대, 200명[남자 106명, 여자 94명]이다. 용계리는 북이면의 북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장양리, 서쪽으로 석성리, 남쪽으로 대율리, 북쪽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와 접하고 있다.
주요 자연 마을로는 삽다리, 서원말[서원촌], 용담, 장내[담안], 중말, 큰말[인정], 모애가 있다. 서원말에는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사사된 금성대군을 제향한 죽계서원이 있다. 전주 이씨·하음 봉씨의 세거지이다. 서원말은 용계동 북쪽에 있는 마을인데, 옛적에 서원이 있었다 하여 ‘서원말’이라 부른다. 삽다리는 죽계, 계정이라고도 하며 서원말 동쪽에 있다. 서원말 남동쪽에는 지형이 용처럼 생겼다고 하는 용담마을이 있다. 장내는 용담 북서쪽에 있으며 큰말마을과 모애마을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장내와 큰말 사이에는 골짜기인 용뒤골이 있다. 용뒤골은 지형이 용의 꼬리처럼 생겼다고 한다. 중말은 용계동 중앙에 있는 마을이다. 용계리에는 석성보건진료소가 있다. 지방도 제511호가 용계리 남단을 통과한다.